• 리뷰
  • 리스트
  • 구매
기꺼이, 이방인
글쓴이
천선영 저
출판사
책밥상
출판일
2020년 7월 25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천선영

경북대학교 교수. 대학에서 ‘관점의 학문’인 사회학을 가르칩니다. 분석과 비판의 사회학이 우리에게 ‘논리적으로 건강한 공감과위로’를 줄 수 있다고 믿습니다. 대학수업조차 ‘사유와 표현’의 장이 되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워 읽고 쓰기, 듣고 말하기를 수업의 루틴으로 삼습니다. 청년들이 하루 30분 햇볕 아래 걷기를 일상화한다면 적지 않은 사회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는 신념, 최소한 자신을 망가뜨리지 않을 수 있다는 믿음으로 과제에 ‘걷기’를 추가하며 수상한 선생 노릇을 자처하고 있습니다. 젠더가 주전공도 아니면서 20년 동안 젠더 수업을 해왔습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괴물이 되어가는 참담함을 경험하면서 우리 모두, 특히 청년들의 ‘젠더적 일상’이 안녕하기를 바라는 절박한 마음으로 이 글을 썼습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일상을 여행처럼, 여행을 일상처럼 살아내는 뿌리 깊은 여행자이자 사회학자가 또다시 길을 떠나 찾아간 대관령. 만성질환과 수족냉증으로 인해 에어컨을 피해 달아난 그곳에서 반은 이방인으로 반은 생활자로 눈과, 귀, 마음을 열어놓고 기꺼이 다가오는 것과 함께 살아낸 여름 두 달 동안의 행복한 기록이다.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전 세계적 재앙 속에 대관령이라는 국내를 여행하는 기쁨을 다시 일깨우고, 어쩌면 여행은 ‘나로 살기 위해’ 꼭 해야 하는 것임을 한 줄 한 줄 꾹꾹 눌러 써내려간, 코로나 시대를 위로하는 삶과 여행 이야기를 담았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