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해선사문집梵海禪師文集』은 조선 후기 대둔사(현 대흥사)의 승려 범해 각안梵海覺岸(1820~1896)의 문집이다. 2권 1책으로 구성되었으며, 연활자본鉛活字本이다. 동국대학교 중앙도서관과 서울대학교 규장각 등에 있다. 『범해선사문집』의 제1권에는 기記 8편, 발跋 2편, 설說 5편, 변辨 3편, 논論과 법문法門 2편, 명銘 6편, 찬贊 5편, 축祝 1편 등 32편의 글이 수록되어 있다. 제2권에는 상량문上樑文 5편, 서문序文 19편, 모연募緣 소疏 5편, 서書 12편, 제문祭文 1편 등 42편의 글이 수록되어 있다. 여기에 「범해선사행장」이 첨부되어 있다. 『범해선사문집梵海禪師文集』조선 후기와 말기 대둔사를 중심으로 한 불교계의 동향과 사상과 신앙, 승려들의 수행상, 그리고 유학자와의 교유 등 다양한 면모를 살필 수 있는 자료적 가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