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몰아보기, 복고(Retro) 현상, K-pop 팬덤의 영향력,
구독하는 콘텐츠, 1인 미디어 시대, 첨단 테크놀러지와 결합한뮤지컬과 퍼포먼스,
칸을 벗어난 만화, 종이를 버린 소설, 산업의판도를 바꾸는 게임유저들,
미래 기술을 입은 초현실 체험기술...
이 책은 현재 콘텐츠 소비자들의 행태를 분석함으로써 코로나19로 맞게 된 온택트(Ontact) 시대의 콘텐츠 시장과 소비가 어떻게 적응하고 변화할지 예측해 보는데 길잡이 역할이 되고자 한다. 콘텐츠의 산업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소비자다. 공급자가 역습을 통해 소비자를 주도하려 하지만 소비자는 다양한 매체와 취향, 그리고 트렌드를 따라 한발 빨리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따라 잡기가 결코 쉽지 않다. 이제 공급자 중심에서 소비자 중심의 콘텐츠산업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부정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냉정하고 정확한 소비자 중심 시장에서도 재미, 감동, 공감을 줄 수 있는 콘텐츠는 반드시 살아남고, 사랑받는다는 당연한 전제는 아직까지 유효하다. 이것이 소비자 중심의 콘텐츠 시장에서 공급자들이 살아남을 수 있는 방편이자 의무임을 확인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