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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또 혐오하셨네요
글쓴이
박민영 저
출판사
북트리거
출판일
2020년 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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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민영

인문, 사회, 문화 관련 글을 쓰고 있는 작가이자 문화평론가. 인간과 세계에 대한 근본적인 성찰을 다룬 책에 관심이 많으며, 글로써 자신과 세계를 개선할 수 있다는 확신을 마음에 품고 꾸준히 글을 쓴다. 한겨레문화센터에서 ‘생각하는 글쓰기’, ‘인문내공 글쓰기’ 등을 강의했으며, 『고교독서평설』·『월간 인물과 사상』·[경향신문] 등 다양한 매체에 글을 썼다. 저서로 『이 정도 개념은 알아야 사회를 논하지!』, 『그러니까 이게, 사회라고요?』, 『학교는 민주주의를 가르치지 않는다』, 『낭만의 소멸』, 『인문 내공』, 『책 읽는 책』, 『인문학, 세상을 읽다』, 『이즘』, 『즐거움의 가치사전』, 『공자 속의 붓다, 붓다 속의 공자』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일상적으로 혐오하고, 혐오당하는
우리 모두를 위한 책


우리는 혐오와 관련해 이야기할 때, 나의 이야기가 아닌 타인의 이야기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짙다. 즉 ‘나’는 누군가를 혐오하지도 않고, 혐오당하지도 않는다고 생각하곤 한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 이 시대의 인문학자 박민영은 혐오와 거리를 두고자 하는 현대인에게 차별과 배제, 편견은 늘상 우리와 함께하고 있으며, 그 가해자는 물론 피해자도 바로 ‘나’라는 도발적인 메시지를 던진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나는 누군가는 차별하거나 배제하고 있으며, 이는 결국 스스로에게 화살이 되어 돌아온다는 것이다.

저자는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차별과 배제, 편견의 순간을 그 대상에 따라 ‘세대’, ‘이웃’, ‘타자’, ‘이념’의 네 가지로 나누어 설명한다. “1장 ‘세대’를 혐오하다”에서는 ‘청소년, 20대 청년, 주부, 노인’ 혐오에 대해 이야기하고, “2장 ‘이웃’을 혐오하다”에서는 ‘여성, 장애인, 동성애자, 세월호 피해자’ 혐오를 다룬다. “3장 ‘타자’를 혐오하다”에서는 ‘이주 노동자, 조선족, 난민, 탈북민’ 혐오를 말하며, “4장 ‘이념’을 혐오하다”에서는 ‘일본의 혐한, 정치, 이슬람, 빨갱이’ 혐오를 짚어 본다.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차별과 배제, 편견의 모든 형태를 전방위적으로 살펴보고 있는 『지금, 또 혐오하셨네요』는 혐오가 일상이 되어 가는 우리의 민낯을 적나라하게 드러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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