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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
글쓴이
신도 준조 저
출판사
양철북
출판일
2020년 7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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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신도 준조

1977년 도쿄 출생. 『지도남』 으로 다빈치문학상 대상을 거머쥔 것을 시작으로, 『안도 3형제의 성직』으로 일본호러소설대상 대상, 『도쿄 뱀파이어 파이낸스』로 전격소설대상 은상, 『RANK』로 포푸라샤소설대상 특별상을 잇달아 수상했으며, 2018년 『보물섬』 으로 야마다 후타로상과 160회 나오키 산주고상을 수상했다.

학창 시절, 인디영화나 웹 콘텐츠를 제작하는 창작 집단을 결성했다. 영화감독에 뜻을 두고 영화 관련 작업을 하는 한편 소설 집필도 시작했다. 나중에 소설에 전념하여 장·단편 합쳐 열 개 작품 정도를 투고했지만 모두 낙선. 서른 살이 되자, 앞으로 일 년간 매달 한 작품을 각 신인상에 응모하고, 모두 실패하면 소설가의 길은 포기하자고 작정했다. 생활비를 극도로 아끼며 집필에 몰두하여, 순문학부터 라이트노벨에 이르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투고하여 네 개 작품이 상을 받았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놀라운 반전! 압도적인 지지!
160회 나오키상 수상작
청춘, 미스터리, 모험, 성장… 그리고 이 모든 것을 끌어안는 오키나와

1952년 코자시, 미군기지에서 물자를 훔쳐내는 ‘센카아기야’ 패거리가 극동 최대의 가데나 미 공군기지를 습격한다. 그러나 어째서인지 미군에 발각되어 쫓기는 신세가 되는데… 혼란의 와중에 온짱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코자의 전설적인 영웅 온짱은 어디로 사라졌나? 그날 밤, 온짱이 미군기지에서 빼돌렸다는 ‘예정에 없던 전과’는 무엇인가? 가데나 기지라는 거대한 밀실에서 영웅이 사라지는 수수께끼로 시작하는 이야기는, 실종된 영웅을 추적하는 세 친구의 이야기를 씨줄로 1972년 일본 귀속에 이르기까지 오키나와 현실을 역동적으로 그려낸다.

일본 내 미군기지 73퍼센트가 들어서 있는 ‘기지의 섬’. 일본이 위험해질 때면 ‘버리는 섬’. 현대 일본으로 이어져 있는 ‘오키나와 문제’를 본토 출신 작가가 정면 돌파하며, 국가폭력에 짓밟혀온 비극의 시기란 상투적인 시각을 넘어 분방한 청춘 미스터리로 그려냈다. 속도감 있게 전개되는 흥미진진한 스토리, 마지막까지 궁금증과 긴장감을 주는 온짱의 행방과 예정에 없던 전과라는 미스터리, 어디로 튈지 모르는 전개, 영화를 보듯 선명하게 그려지는 장면들, 이야기에 생동감과 리듬감을 전해주는 이야기꾼의 존재…… 그리고 놀라운 반전까지. 이 모든 것들이 오키나와로 모아지며 깊이와 힘을 갖는다. 작가 스스로 벽 하나를 뛰어넘으며 7년에 걸쳐 완성한 작품이다.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160회 나오키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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