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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더 감수성을 기르는 교육
글쓴이
박신영 외 13명
출판사
민들레
출판일
2020년 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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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신영

공식 계정사락
문학과 역사, 인간에 관심 많은 이야기꾼. 어떤 일이 생기면 그 역사적 유래부터 파고드는 역덕이기도 하다. 작가가 되기 전 겪은 직장 성폭력 사건(이 경험은 『제가 왜 참아야 하죠?』에 썼다) 때문에 성차별주의자의 사고방식이 너무도 후지고 기이하다는 것을 깨닫고 가부장제의 역사에도 관심을 두게 되었다. 세상이 빨리 변하지 않는다고 해도 절망하지 말고 나부터 변하여 내 주변을 바꾸자고 생각한다. 첫 책 『백마 탄 왕자들은 왜 그렇게 떠돌아다닐까』(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청소년 권장도서)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 책은 중국과 대만에도 번역 출간되어 현재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그 외 『고양이는 왜 장화를 신었을까』 등을 출간했다.

블로그 blog.yes24.com/mkkorean
페이스북 @mkkorean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성교육을 넘어 젠더교육이 필요한 시대

페미니즘의 촉발로 한국사회가 빠르게 변하고 있다. 당연하던 것들이 다르게 보이는 경험을 하면서 새로운 세계에 눈뜨기 시작한 이들과 기존 관습에 익숙한 이들이 동시대를 살아가면서 세대간, 성별간 갈등도 커지고 있다. 생물학적 성(sex) 교육을 넘어 사회적인 성인지 감수성을 키우는 젠더(gender) 교육이 절실한 때입니다. 사회에 충격을 안긴 n번방 사건 등에서 드러나듯 남자들을 위한 페미니즘 교육이 더욱 필요한 시점이기도 하다.

더불어 살기 위한 감수성을 기르는 일

‘젠더’ 문제는 자칫 양성간의 대결구도처럼 읽히지만 근본적으로 인간의 존엄과 해방에 관한 담론이 아닐까. 젠더 감수성은 이 사회에서 갖추면 좋은 ‘교양’이 아니라 공생을 위한 필수조건이 되었다. 이 책은 격월간 민들레에 실었던 성교육과 젠더 문제에 관한 이야기를 묶은 것이다. 평등한 세상에 눈을 떠가는 교사, 부모와 10대 청소년의 생생하고 절절한 목소리가 담겨 있어서 젠더교육에 대한 여러 입장을 다각도에서 이해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우리에게 오랜 시간 덧씌워진 통념을 걷어내고 더 넓은 세계, 자유로운 해방의 시간을 만나실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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