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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속 대사 한마디가 가슴을 후벼팔 때가 있다
글쓴이
정덕현 저
출판사
가나출판사
출판일
2020년 8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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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이자 칼럼니스트.

어려서부터 TV가 좋았다. 하지만 사람들은 TV를 ‘바보상자’라고 불렀다. 나는 아니라고 우겼다. 내가 좋아하는 게 바보상자라니. TV가 왜 좋은지, 드라마와 예능과 다큐가 왜 가치가 있는지 애써 찾아 글로 쓰기 시작했다. 좋아하는 일을 계속 했고, 쓴 글들이 알려지면서 어느새 드라마, 예능, 영화 보고 음악 들으며 글 쓰고 방송하고 강연하는 일로 먹고살고 있다.
대중문화가 가진 통속성이 때론 그 어떤 위인들의 철학만큼 우리네 삶에 영향을 미친다고 믿고, 그래서 드라마 한 편을 통해 나누는 수다와 주장들이 현실을 바꾸는 중요한 힘이라고 생각한다. 평론가로 불리며 어쩔 수 없이 평가하는 일을 하고 있지만, 그보다는 대중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걸 더욱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이다.MBC 시청자 평가원, JTBC 시청자 위원으로 활동했고, 백상예술대상·대한민국예술상 심사위원이며 SBS 〈열린TV 시청자 세상〉, KBS 〈연예가중계〉와 〈비인칭 시점〉, MBC 〈무한도전〉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했다. 저서로 《어느 하루 눈부시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숨은 마흔 찾기》, 《다큐처럼 일하고 예능처럼 신나게》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지친 나를 위로하는 인생의 명대사들

“뱃심충전이 필요한 날이라면, 자부한건대 치킨보다 이 책이다.” _임상춘, [동백꽃 필 무렵] 작가
“삶에 건네는 다정하고 따뜻한 그의 이야기가 당신에게도 전해지기를” _김은희, [킹덤] 작가
“그의 마음에 걸린 한 문장의 대사가 지친 마음을 다독인다.” _박지은, [사랑의 불시착] 작가
“대중의 시선으로 명료하게 콘텐츠를 해석하는 사람” _이우정, [슬기로운 의사생활] 작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TV를 많이 보는 사람, 대중들에게 가장 신뢰받는 평론가 정덕현의 첫 드라마 에세이가 출간됐다. 명대사란, 멋진 말이 아니라 다른 이의 ‘마음을 움직이는 말’이다. 수많은 드라마 중 그의 마음에 걸린 한 문장의 대사는 무엇일까? 한국 드라마 속에 숨어 있는 마흔두 개의 특별한 명대사를 찾아 저자만의 독특한 시각으로 풀어쓴 이 책은, 드라마를 사랑하는 독자들에게 크나큰 공감과 위로를 안겨줄 것이다.

무심하게 살아가다 어느 날 문득 마주하게 된 드라마 속 평범하디 평범한 대사 한마디가 비수처럼 날아와 가슴을 후벼팔 때가 있다. 그래서 다 큰 어른이 목놓아 꺼이꺼이 눈물을 흘리고, 혹은 괜스레 기분이 좋아져 빙긋빙긋 웃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기도 한다. 그럴 때 우리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 자기가 처한 어떤 현실을 이겨내게 해주는 삶의 드링크를 마시고 있다. 별것 아닌 것 같지만, 그게 있어 당장을 버텨낼 수 있는, 이 책이 독자들에게 그런 삶의 드링크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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