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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나의 배후가 되었다
글쓴이
김정신 저
출판사
문학의전당
출판일
2020년 7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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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정신

1961년 제주에서 태어났다.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서 「서정주 시의 변모과정 연구」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2019년 2월에는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에서 「다카무라 고타로(高村光太郞) 시에 나타난 공간의 표상 연구」로 일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5년 8월부터 경북대학교에서 문학의 이해 등을 가르쳐 왔으며, 현재는 경북대학교 교육개발본부 교양교육센터에서 대학 글쓰기를 강의하고 있다. 전공 분야는 서정주와 최승자 시 연구이고, 현재의 관심 분야는 한일 근현대 비교 문학이다.

1991년 『시세계』로 등단했으며, 저서로 『서정주 시정신』, 『한국 근·현대시 바로 보기』, 『고통의 시 쓰기, 사랑의 시 읽기』, 논문으로는 「윤동주의 탄식시 연구」, 「대학생 글쓰기의 효과적 첨삭 지도 방안?sakubun.org와 TAE 이론의 변용 및 적용을 중심으로?」(공저), 「최승자 시에 나타난 사랑의 의미?번역 텍스트 『상징의 비밀』이 5시집 『연인들』에 미친 영향 관계를 중심으로」, 「『상록수』와 『사선(死線)을 넘어서』에 나타난 영향 관계 연구?농촌 공동체의 의미를 중심으로」 등이 있다. 시집으로 『묘비묘비묘비』, 『이 그물을 어찌하랴』, 『당신이 나의 배후가 되었다』가 있다. 공역서로 『일본 명단편선』(2020년 출간 예정)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문학의전당 시인선 328권. 1991년 《시세계》로 등단해 작품 활동을 시작한 김정신 시인의 세 번째 시집 『당신이 나의 배후가 되었다』가 출간되었다. 시편 전체를 감싸는 것은 통증이다. 육체가 느끼는 물리적 통증은 존재의 근원적 통증에 닿아 있다. 해설을 쓴 백인덕 시인의 말처럼, “시집에서 비중 있게 등장하는 ‘병(病)’과 그 상관어휘들인 ‘시, 혹, 세월’ 등과 그것의 확장이라 할 수 있는 ‘시간, 증상, 기억’ 등은 읽는 방식에 따라서 탄원서나 기도문의 문양을 갖기도 하고, 혹은 반성문이나 남몰래 써야만 하는 치부(恥部)의 기록처럼” 보이지만 결국 ‘구원에의 희구(希求)와 성취’에 다름 아니다. 삶과 죽음에 대한 간결하고도 곡진한 시인의 사유가 아프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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