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걱정하고 또 상처받고 있습니까?
매일 걱정과 고민을 거듭하며
상처받지 않기 위해 발버둥치는
이 시대 매몰자들을 위하여
현대를 사는 우리들은 해야 할 것이 정말로 많다. 일하고, 꿈도 이뤄야 하고, 사랑도 받고 싶고, 자아도 찾아야 한다. 그렇게 열심히 바쁘게 그리고 멋지게 행복하게 살려고 했는데 마음과 정신은 어느새 고장 나기 시작한다. 사회생활에서의 스트레스와 압박감에 지쳐 신체적, 정신적 피로감을 호소하기도 하고 결국 번아웃증후군, 우울증, 범불안장애 등 병적 현상이 나타난다. 여기저기에 부딪혀 상처도 많이 받았다. 그래도 애써 긍정적인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혹은 버틴다. 그러나 얼마 못 가 계속되는 고통에 두 손 두 발 들고 항복. 너무도 벅찬 세상이다. 그런 그들이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고자 하는 신호인지, 국내에서 정신과를 찾는 사람이 연간 300만 명을 넘어섰다고 한다. 무엇 때문일까? 이 세상이 문제일까, 내 마음이 문제일까?
정신과 전문의 김병수는 [김병수 정신건강의학과 의원]을 운영하며 이곳에 찾아오는 사람들과 상담하고, 그들의 고민과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한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었던 진솔한 응원과 그의 바람을 담아 에세이 『상처는 한 번만 받겠습니다』를 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