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시대의 비극적인 상황을 그린 장편 소년소설로, 할아버지 기동, 아버지 현우, 그리고 소년 영재에 걸친 삼대의 극적인 삶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작품의 중심은 현우의 삶이지만, 그 출생의 바탕인 기동이에서 시작해 소년 영재의 이야기까지 다루고 있습니다. 이러한 과거부터 현재에 이르는 독특한 짜임새 덕분에 우리 역사의 격정기였던 구한말과 일제시대, 이어 3.1운동과 이후 수난사로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우리 민족의 수난과 그 극복상을 절절하게 체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