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홍정훈이 펼치는 장대한 신감각 스페이스 오페라!
“어서 와. 레저스. 돌아온 것을 환영해.”
“우주는 넓어. 레저스.만약 동맹만이 이 우주에 남은 유일한 인류 공동체라면 그건 슬플 거야.”
여명의 군단이 가진 인류에 대한 증오는 레저스의 생각 이상으로 너무나 거대했다. 인류를 우주에서 지워버리기 위해 레틱스마저 움직이게 된 레이지와 이레디스의 앞에서, 아직까지는 인류를 포기할 수 없는 레저스는 갈등하게 된다. 도움을 청할 과거 폭탄생도대의 동료들도 흩어져 버리고, 루이스와 소피아는 구금당한 상황에서 동맹의 실체가 드러나기 시작하는데…….
동맹의장이 말하는 ‘진정한 동맹’ 의 의미란? 레저스와 레이지, 두 영웅의 물러설 수 없는 의지가 충돌하는 가운데 드디어 ‘그녀’가 움직이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