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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유쾌하게 떠나 명랑하게 돌아오는 독서 여행
글쓴이
서민 저
출판사
인물과사상사
출판일
2020년 8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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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서민

서울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하고, 1998년 같은 대학에서 기생충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의대 졸업 후 “21세기엔 기생충의 시대가 온다”는 교수님의 말에 넘어가 기생충학을 전공했다. 새천년이 밝았는데도 기생충의 시대가 오지 않는 것에 당황해 저술과 방송 등 여러 분야를 집적대다가 결국 유튜브에 정착했다. 조회 수를 위해 쌍수를 한 끝에 구독자 십만의 유튜버가 됐다. 의사가 진료에만 전념할 수 있는 세상을 꿈꾸며 만화 ‘쇼피알’ 스토리 작가로 참여했다.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기생충학교실 교수다.

세간에는 기생충학자로 기생충을 사랑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대한민국 1% 안에 드는 개빠로, 셰퍼드에게 머리를 물린 이후에도 개빠로서의 정체성이 흔들리지 않았다. 개를 좋아한다는 장점 하나로 역시 개빠인 아내와 결혼에 성공했고, 현재 6마리의 페키니즈를 모시며 살아가는 중이다. 한겨레신문에 ‘서민의 춘추멍멍시대’를 연재하고 있다. 『서민의 개좋음』은 이 세상의 모든 개들에게 바치는 헌사다.

지금까지 쓴 책으로는 기생충을 소재로 한『마태우스』, 『대통령과 기생충』, 『서민의 기생충 열전』 등이 있고 독서와 글쓰기, 정치에 관한 책으로 『서민의 독서』 『서민적 글쓰기』 『서민적 정치』 등이 있다. 오랜 진화의 결과 기생생활을 하게 된 기생충에 대해선 한없이 너그럽지만, 다른 이의 고혈을 빠는 소위 인간 기생충에겐 단호하다. 윤지오의 사기 행각을 고발하는 『윤지오 사기극과 그 공범들』을 쓴 것도 그녀가 한국으로 소환돼 죗값을 받기를 바라서다.

책 소개

분야인문학산책
다재다능한 기생충학자 서민의 ‘웃기는’ 서평집, 혹은 독서 감상문 모음집이다. 기생충부터 의학사, 정치, 글쓰기를 거쳐 『집 나간 책』 이후 5년 만에 더 날카로운 시선과 더 시원한 유머로 돌아왔다. 서민은 미스터리 소설부터 대중 과학서, 글쓰기책, 사회과학서까지 두루 섭렵하며 그 책들이 전하는 메시지를 짧고 굵게 소개해준다. 그저 재미있어서 손 가는 대로 읽은 것 같지만, 다종다양한 책에서 독서의 이유를 찾아내 알려주는 센스는 독보적이다. 독자들은 우선 저자의 입담에 놀라고, 다양한 책이 확장해주는 경험과 인식의 지평에 다시 한 번 놀라고, 마지막으로 자기도 모르게 빠져드는 독서의 즐거움에 놀라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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