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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거나 말거나 키스를
글쓴이
강백수 저
출판사
문학수첩
출판일
2020년 8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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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강백수

문학과 음악의 요정. 2008년 〈시와 세계〉로 등단하며 시인이 되었고 2010년 EP 〈노래, 강을 건너다〉로 데뷔하며 싱어송라이터가 되었다. 여러 권의 책과 여러 장의 음반을 발표하였는데, 시집 《그러거나 말거나 키스를》과 노래 〈타임머신〉이 대표작이라 할 만하다. 대문호와 록스타를 꿈꾸다가, 2024년 7월 3일부로 ‘좋은 아빠’라는 새로운 꿈을 우선순위에 두게 되었다.

시인이자 싱어송라이터. ‘백수’라는 이름은 한양대 학부 시절 정민 교수가 천방지축으로 날뛰던 그에게 “저 녀석 마치 「공무도하가」에 나오는 백수광부 같구나.”라고 말한 데서 따왔다. 일상에서 건져낸 언어를 조탁하는 것이 가장 즐거운 놀이라고 말하는 그는 2008년 계간 [시와 세계]를 통하여 등단했고, 2010년 EP 앨범 『노래, 강을 건너다』로 데뷔한 싱어송라이터로, 시인과 가수로 동시에 활동하며 ‘문학과 음악의 요정’이라 불리고 있다. 산문집으로 『서툰 말』 『사축일기』 『몸이 달다』를 썼고, 정규앨범 『서툰 말』, 『설은』을 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부조리한 세계를 살아가게 만드는 ‘웃픔’의 미학

시인이면서 싱어송라이터로도 활동하고 있는 ‘문학과 음악의 요정’ 강백수의 첫 번째 시집 『그러거나 말거나 키스를』이 ‘시인수첩 시인선’의 서른일곱 번째 책으로 출간되었다. 그동안 몇 장의 음악 앨범과 『사축일기』 등의 에세이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 ‘을’들의 이야기를 풀어내어 큰 공감을 받았던 강백수가 이번에는 많은 것을 포기하게 만드는 디스토피아 속 청년들의 좌절감과 박탈감을 시에 담았다. 시집에 그려진 오늘날 한국 사회의 구조적인 폭력에는 시인 특유의 유머가 덧입혀 있다. 시집의 해설을 맡은 시인이자 문학평론가 이병철은 ‘웃기지만 웃을 수 없는’ 강백수의 시들을 블랙코미디의 귀환이라 명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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