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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년의 토끼와 흰말과 고양이
글쓴이
김복태 저
출판사
천년의시작
출판일
2020년 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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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복태

1997년 [문학공간]으로 등단했으며, 2002년 [현대시학]에 작품 발표 후 본격적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시집으로 『초승달 나무』가 있다. 세종시마루 회원, 공주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시집 『백 년의 토끼와 흰말과 고양이』는 자연을 시의 주제로 삼으면서, 자연과의 관계 속에서 존재의 근원을 탐색하고 삶을 성찰한다. 시인에게 자연은 유유자적하며 살아가는 도피의 공간도, 사라져가고 파괴되어 소멸하는 것도, 회복해야 할 어떤 유토피아도 아니다. 오히려 현재의 시공간에서 감각되는 모든 것들의 근원에 가깝다. 이는 자연과 인간의 상호 보완적이며 호혜적인 관계를 역설하려는 시인의 시적 언술을 통해 잘 드러난다.

해설을 쓴 황정산 문학평론가의 말처럼 김복태의 시는 “인간과 자연의 대립으로 인식되는 근대적 서양의 자연관과 자연을 이상적인 완전한 세상으로 간주하고 그 안의 안온한 도피의 삶을 꿈꾸는 전통적 목가적인 자연관과는 확연히 구별되는 또 다른 대안적인 자연관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유의미하다. 그것은 “아직 가보지 않은 세계이지만 그러나 우리가 꿈꿀 수 있는 세계이기도 한” 까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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