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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빛난다
글쓴이
휴버트 드레이퍼스 외 1명
출판사
사월의책
출판일
2013년 6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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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휴버트 드레이퍼스

미국 현대철학자 가운데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한 명. 현상학과 실존주의 철학 연구로 유명하며, 특히 하이데거에 대한 탁월한 해석으로 “드라이데거”라는 영예로운 별칭을 얻기도 했다. 하버드대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1960~68년까지 MIT에서, 1968년 이후에는 캘리포니아대(버클리)에서 40년 넘게 철학과 문학을 가르쳤다. 하이데거 외에 미셸 푸코, 메를로-퐁티 철학의 선구적인 해석자로 평가되며, 인공지능에 대한 비판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의 고전적 저작 『컴퓨터가 할 수 없는 것』과 『컴퓨터가 여전히 할 수 없는 것』은 현대 기술에 대한 가장 깊이 있는 비판서로 평가받으며 세계 12개국 언어로 번역된 바 있다. 말년에는 찰스 테일러와 공저로 쓴 『실재론의 회복』으로 또 한 번 큰 주목을 받았다. 미국 예술과학아카데미 정회원이자 구겐하임 재단 특별회원, 국립과학재단과 국립인문학기금의 수상자였으며, 네덜란드 에라스무스 대학에서 명예학위를 받기도 했다. 2017년 88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책 소개

분야인문
미국 철학계의 거장 '휴버트 드레이퍼스'와 하버드대 철학교수 '숀 켈리'가 이야기하는
우리 시대 삶의 상실과 회복


『모든 것은 빛난다』는 호메로스의 〈오디세이아〉, 단데의 〈신곡〉, 그리고 멜빌의 〈모비 딕〉까지 우리 시대 최고의 철학자들과 함께 하는 3천년의 고전을 통해 그 속에서 다시 발견하는 삶의 빛나는 가치들을 이야기한다. 저자들이 이야기하는 주제는 철학적인 동시에 문학적인 것이다. 이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을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전문가가 아닌 일반 사람들을 위해 쓴 것이다.

특히 우리들 현대인의 실존 상황, 우리의 문화적 위기를 저 어두컴컴한 내장 깊은 곳에서부터 끄집어내어 성찰하게 해 준다. 튼튼하게 고정된 닻 하나 없이 부유하는 우리의 일상, 우리들이 매일처럼 겪고 있는 삶의 불안과 무기력증과 허무―즉 삶의 의미와 무의미의 문제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책이다. 또한 '우리들이 아무런 의심 없이 찬양하는 “개인의 자율성”, “자유로운 존재로서의 자아”는 우리 삶에 무슨 의미를 가져다주는가?' 라는 질문을 던진다.

고전적인 철학서와 문학작품들의 빛 속에서 삶을 경험한으로써 자기 삶을 풍요롭게 만들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책에서 무엇인가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한때 경험했던 경이를 다시 밝혀내고자 하는 사람, 망설임과 기다림, 무표정과 상실, 슬픔과 불안의 시간을 끝내고자 하는 사람, 절망 대신 희망을 가지려는 독자들이라면 누구나 책 속에의 이야기에서 가치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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