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인필담』은 1748년 도쿠가와 이에시게의 습직을 축하하기 위해 조선 통신사가 일본을 방문했을 때 도호토의 의관 노로 지쓰오가 조선의 제술관 박경행, 삼서기 이봉환·유후·이명계, 양의 조숭수, 의원 김덕륜·조덕조, 선비 김계승 등과 주고받은 필담을 정리한 것이다. 조선, 중국, 일본 3국의 약초 및 약재 비교가 자세히 담겼다. 『조선필담』은 1748년 5월말부터 6월에 걸쳐 조선 사신 일행이 에도의 객관에 머물고 있을 때, 도호토의 의관 카와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