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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티베트 사자의 서
글쓴이
빠드마쌈바와 저
출판사
불광출판사
출판일
2020년 8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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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빠드마쌈바와

한문으로는 연꽃에서 태어났다는 의미의 ‘연화생(蓮花生)’으로 칭하고, 티베트에서는 존경의 뜻이 담긴 호칭인 ‘구루 린포체(’소중한 스승‘이라는 의미)’라고 불리기도 한다. 인도 우디야나 국의 왕자로 태어났으나 이른 나이에 출가하여 인도의 유명한 불교대학이었던 나란다 불교대학에서 전통 불교를 전수받았다. 이후 오늘날의 미얀마부터 아프가니스탄에 이르는 인도 동쪽 끝부터 서쪽 끝까지 유행하면서 여러 스승 밑에서 밀교를 배우고 마지막엔 깨달음을 얻었다. 8세기에 티베트의 왕 티쏭데짼의 초청으로 티베트에 방문하여 인도의 딴뜨라 불교를 티베트에 전했다. 티베트불교 닝마빠(古派)의 개조이자, 붓다 이후 나타난 ‘제2의 붓다’로 숭배되기도 한다. 티베트에 밀교를 전수함과 동시에 『바르도퇴돌』을 비롯한 수많은 비장 경전들과 성물들을 은닉해서 후대의 중생들을 이롭게 하고, 여래의 교법이 지상에 장구히 머물도록 기원하였다. 티베트의 교화를 마친 뒤에는 열반에 들지 않고 육신 그대로 나찰들의 땅인 응아얍(拂洲)의 적동산(赤銅山)에 있는 자신의 정토인 빠드마위마나(蓮花光)로 돌아갔다고 전해진다.

책 소개

분야불교
국내 최초 티베트어 원전 완역으로 만나는 『티베트 사자의 서』. 『티베트 사자의 서』라는 제목으로 잘 알려진 『바르도퇴돌』은 티베트불교 최고의 수행 지침서로, 티베트불교의 대성인이자 ‘제2의 붓다’로 꼽히는 빠드마쌈바와가 8세기에 저술한 경전이다 .『바르도퇴돌』은 ‘죽음과 환생 사이(바르도)에서 듣는 것만으로도 해탈에 이르는 법(퇴돌)’이라는 뜻이며, 빠드마삼바와가 깊은 수행으로 체험한 사후 세계를 바탕으로 쓰여졌다.



죽음 이후 우리는 바르도의 상태에서 49일간 유랑하며 윤회하게 되는데, 이 바르도 상태에서 떠돌지 않고 해탈할 수 있는 방편이 핵심이다. 생전에 부족한 수행으로 완전한 깨달음에 이르지 못하고 죽음을 앞둔 이들에게는 희망과 위로를 전하고, 살아있는 이들에게는 삶과 죽음 그리고 윤회가 공존하는 자신의 참 모습을 보게 하며 어떻게 살 것인가 스스로 답을 찾게 한다.



그동안 국내에 소개되었던 『티베트 사자의 서』는 영역본이나 일역본을 한역한 반면, 이 책은 티베트어 원전을 국내 최초 우리말로 완역한 것이다. 역자인 중암 스님은 30여 년 동안 인도와 네팔에 머물며 토굴 수행과 티베트어 경론 번역에 매진해왔다.



특히 스님은 책의 번역을 위해 티베트어로 된 3종의 판본을 비교, 대조하여 오류를 바로잡고, 원문을 더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번역어와 그 의미에 대해 자세히 각주를 달았으며 티베트불교의 수행법에 대해서도 자세히 안내한다. 오랜 수행에서 비롯된, 경전에 대한 깊은 이해와 체험이 담겨 있는 이 책은 『바르도퇴돌』에 관한 ‘가장 충실한 번역서’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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