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 좋게 만화를 계속해서 만들어 내고 있다. 참으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만든 모든 만화가 재미있길 바라며 산다. 그가 작업한 작품으로는 「장화림」, 「라 모스카」, 「라스트」, 「다이아몬드 더스트」, 「쓸개」, 「왈퐈」 , 「로렌스를 구해줘」, 「무채색 가족」 , 「CELL」 , 「앵그리체어」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만화/라이트노벨
“마치 좋은 책 같은 사람이었어, 당신. 고마워, 가끔 꺼내기에 좋은 추억이야.”
이별을 각오하고 다시 일어설 준비를 해야 하는 여자 이별이 그녀를 완성시킬지도 모르지만 지금은 이대로 곁에 있고 싶다
점점 주원의 생명이 꺼져가는 것이 보인다. 하지만 지금 눈을 돌린다면 다시는 볼 수 없을지도 몰라. 미래는 어차피 사라졌어. 그렇다면 지금밖에 없잖아. 그 어떤 거라도 주원에게, 다른 무엇보다 주원을 위해, 그리고 주원이 찰나의 평온을 얻을 수 있도록 혜린은 모든 것을 다 하려 한다. 그런데 주원이 말한다. “필요 없어.”
이 세상의 마지막을 각오한 남자 내 존재가 이 여자의 짐이 아닌 디딤돌이 되길 원한다
생명의 불이 꺼져가는 주원, 점점 끝이 다가온다는 것을 알기 싫어도 알게 된다. 이대로 떠난다면 대체 나의 존재는 뭐였을까? 왜 사람들이 내게 보내는 시선은 저런 빛을 띠고 있을까? 나는 동정의 대상이 아니다. 마지막까지 너흴 응원하며 가려 한다. 그리고 혜린이를 위해 나는 이유가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