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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가니니의 푸른 일기
글쓴이
권영임 저
출판사
예옥
출판일
2013년 6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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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권영임

전북 정읍에서 태어나 임실에서 자랐다. 숭의여자대학교 문예창작과,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한국평화문학』 신인상으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으로 『벌거벗은 공주님』, 『키스하러 가자』와 장편소설 『파가니니의 푸른 일기』,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 15인 공동소설집 『우리는 행복할 수 있을까』, 여성 성차별을 다룬 『미스 김, 시집이나 가지!?』, 한국잡지교육원 기자 만들기 시리즈인 『마침표를 찍었다고 글이 완성된 건 아니다』가 있다.

현재 《도서출판 바람꽃》 대표이며, 《한국잡지교육원》 전임교수로 교정?교열 문장 다루기 강의를 한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산업현장에서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우리 직장인들의 이야기

이 장편소설은 산업현장에서 남녀 간의 차별, 대졸과 고졸사원의 차별, 상사와 직원 사이에서 일어나는 빈번한 착취와 억압, 성차별과 성추행, 음모와 회유, 비리와 부도덕한 사건들이 어떻게 진행되고 은폐되며 왜곡되는지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최소한의 생존을 위해 고개 숙인 채 입 다물고 눈감고 귀 막은 채 살아가는 여사원들의 열악한 근로실태를 폭로하면서 보다 나은 근무여건을 위해 그들이 뭉칠 수밖에 없다는 현실을 예리하게 포착해내는 동시에 노동자에게 바람직한 세상은 어떤 것이며, 어떻게 만들어나가야 하는지를 묻고 있다.

이 작품은 사회의 구성원이 아무리 개인적으로 노력하더라도 그 구성원이 속해 있는 회사의 구조자체가 올바르게 바뀌지 않는다면, 모순점은 개인의 힘만으로 극복할 수 없다는 사회유기체적 관점을 드러낸다. 이 소설은 지나간 이야기가 아니라 산업현장에서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현재진행형의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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