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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2
글쓴이
레프 톨스토이 저
출판사
문학동네
출판일
2013년 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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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레프 톨스토이

러시아 툴라 지방의 야스나야 폴랴나에서 태어났다. 어려서 부모를 잃고 고모 밑에서 성장했다. 1844년 카잔대학교에 입학했으나 대학 교육에 실망하여 삼 년 만에 자퇴하고 귀향했다. 고향에서 새로운 농업경영과 농민생활 개선을 위해 노력했지만 실패하고, 1851년 큰형이 있는 캅카스로 가 군대에 들어갔다. 1852년 「어린 시절」을 발표하고, 네크라소프의 추천으로 잡지 〈동시대인〉에 익명으로 연재를 시작하면서 왕성한 창작활동을 하는 한편, 농업경영과 교육활동에도 매진해 학교를 세우고 교육잡지를 간행했다.

1862년 결혼한 후 『전쟁과 평화』 『안나 카레니나』 등의 대작을 집필하며 세계적인 작가로서 명성을 얻지만, 『안나 카레니나』의 뒷부분을 집필하던 1870년대 후반에 죽음에 대한 공포와 삶에 대한 회의에 시달리며 심한 정신적 갈등을 겪는다. 1899년 발표한 『부활』에서 러시아정교회를 비판했다는 이유로 1901년 파문당했다. 1910년 사유재산과 저작권 포기 문제로 부인과 불화가 심해지자 집을 나와 방랑길에 나섰으나 폐렴에 걸려 82세를 일기로 숨을 거두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새롭고 정확한 번역으로 다시 살아난 『부활』
톨스토이의 정치적 · 예술적 뉘앙스를 담아내다


톨스토이 추종자와 비평가들로부터는 비판을, 러시아 대중들로부터는 가장 큰 사랑을 받은 작품인 『부활』이 엄정한 번역으로 다시 살아난다. 이번에 새로이 펴낸 『부활』은 작품의 배경과 당시 상황을 최대한 고려하여 원작의 표현을 가능한 한 우리말에 가깝게 옮긴 번역으로 톨스토이의 문학 세계를 충실히 보여주고 있다. 이 소설의 제목 ‘부활’은 소설 속 주인공뿐만 아니라 톨스토이 예술성의 부활을 의미하기도 한다. 일흔을 넘긴 톨스토이가 대중과 가족, 검열 당국의 간섭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창조한 이 작품은 양심을 잃어버린 조국과 세계를 향한 신랄한 풍자와 인간에 대한 사랑을 담고 있다.

작품 속에서 일관되게 드러나는 제정 러시아 사회에 대한 분노는, 체제의 구속으로부터의 자유를 향하고 있다. 그 자유는 곧 죽음으로부터의 부활을 의미한다. 그런 의미에서 『부활』의 전언은 유효하다. 이것이 바로 필독의 고전 『부활』을 오늘날 새로이 읽어야 할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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