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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 이야기꾼 전기수
글쓴이
정창권 저
출판사
사계절
출판일
2013년 6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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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정창권

인권과 통섭(학문융합)의 관점에서 고전을 연구하고 책을 쓰는 인문학자다. 장애, 여성, 성과 인구, 건강, 노년 등을 주로 연구하고 있다. 현재 고려대학교 문화창의학부 부교수로 재직 중이며, 대구대학교대학원 장애학과에 출강하고 있다.
그동안 펴낸 책으로는 『실학자의 눈으로 본 장애 이야기』, 『조선의 살림하는 남자들』, 『천리 밖에서 나는 죽고 그대는 살아서』, 『역사 속 장애인은 어떻게 살았을까』, 『근대 장애인사』, 『정조처럼 소통하라』, 『홀로 벼슬하며 그대를 생각하노라』, 『거리의 이야기꾼 전기수』, 『한쪽 눈의 괴짜 화가 최북』, 『조선의 양생법』 등 다수가 있다.

책 소개

분야어린이
조선 후기 한양 거리에는 ‘전기수’라고 불리는 전문 강독사들이 있었습니다.

이들은 약방, 활터, 시장 할 것 없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이면 어디든 가리지 않고 『춘향전』, 『심청전』, 『임경업전』 같은 소설을 읽어 주었습니다. 그런데 책을 읽을 때 그냥 소리 내어 읽기만 한 것이 아니라, 목소리와 표정, 몸짓을 통해 인물의 감정과 행동을 실감 나게 전달해 주는 비상한 재주가 있었습니다. 전기수의 이야기를 듣는 사람은 주로 서민이나 여성이었습니다. 이들은 전기수의 이야기에 푹 빠져 울고 웃으며 한동안 가던 길을 잊고 서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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