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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 농업
글쓴이
후지하라 다쓰시 저
출판사
따비
출판일
2020년 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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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후지하라 다쓰시

1976년 홋카이도에서 태어났다. 교토대학 대학원 인간·환경학연구과 박사과정 졸업(인간·환경학 박사). 교토대학 인문과학연구소 조수, 도쿄대학 대학원 농학·생명과학연구과 강사를 거쳐 현재 교토대학 인문과학연구소 준교수로 재직 중이다. 전공은 농업기술사, 음식사상사, 환경사, 독일 현대사. 저서로 《분해의 철학: 부패와 발효를 둘러싼 사고》(산토리 학예상), 《급식의 역사》, 《순무의 겨울》, 《벼의 대동아공영권》, 《나치의 주방》, 《먹기 생각하기》, 《트랙터의 세계사》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전쟁과 농업이라니? 사람을 죽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전쟁이 식량을 제공해 사람을 살리려는 농업과 나란히 등장하는 것 자체가 모순 아닐까. 그런데 전쟁은 어찌 보면 농업, 특히 현대 농업의 생산성을 비약적으로 증가시킨 기술의 산물이다.

도서출판 따비의 신간 『전쟁과 농업 ― 먹거리와 농업을 통해 본 현대 문명의 그림자』는 농업과 전쟁을 관통하는 키워드, 즉 효율성과 즉효성을 중심으로 현대사회를 운영하는 시스템을 살펴본다. 농업사학자이자 현대독일사학자인 저자 후지하라 다쓰시藤原辰史는 죄책감조차 상실한 대량살상, 배제를 전제한 민주주의, 폭력을 당연시하는 교육으로 얼룩진 지난 세기를 돌아보면서, 새로운 시스템을 고안하기 위해 식사 행위와 농업을 성찰할 것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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