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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토리아 노바
글쓴이
주경철 저
출판사
산처럼
출판일
2013년 7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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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주경철

바다와 해양 문명을 통한 전지구적 통합의 과정을 밀도 있게 연구해 온 서양사학자이자 역사의 대중화를 이끌어 온 대표적인 역사 스토리텔러다. 서울대학교 경제학과와 같은 대학원 서양사학과를 졸업한 후 파리 사회과학고등연구원에서 역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서울대학교 역사연구소 소장과 중세르네상스연구소 소장, 도시사학회 회장을 지냈다. 근대사와 해양사에 대한 독보적인 저작인 《대항해 시대》, 《바다 인류》를 비롯해 《시간여행자를 위한 파리×역사》, 《문명과 바다》, 《모험과 교류의 문명사》, 《그해, 역사가 바뀌다》, 《주경철의 유럽인 이야기 1~3》, 《중세 유럽인 이야기》, 《문화로 읽는 세계사》, 《문학으로 역사 읽기, 역사로 문학 읽기》, 《히스토리아》, 《히스토리아 노바》, 《크리스토퍼 콜럼버스》, 《마녀》, 《질문하는 역사》, 《일요일의 역사가》 등을 쓰고, 《물질문명과 자본주의 1~3》, 《제국의 몰락》, 《유토피아》, 《지중해: 펠리페 2세 시대의 지중해 세계 1》(공역)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책 소개

분야역사
새로운 역사 이야기 , '히스토리아 노바(historia nova)
지금 여기의 우리 현실과 맞닿아 있는 역사 이야기


시대가 묻고 역사가 답한다. 그 질문과 응답을 매개하는 것이 역사가의 일일 터이다. 지난 과거에 질문을 던지는 이유는 인간의 삶을 직접 살펴보고 사고할 수 있는 유일한 마당이 역사이기 때문이다. 삶의 흔적은 그냥 흘러가버리는 것이 아니고 질문을 던져 다시 불러내면 생명을 얻어 우리에게 돌아온다. 프랑스의 저명한 역사가 마르크 블로크는 역사가란 인간의 살 냄새가 나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는 식인귀와 같은 존재라고 이야기한 바 있다. 역사가는 인간과 관련된 모든 일에 말을 걸고 캐묻는다.

이 책에 실린 글들은 우리 사회가 직면한 여러 문제에 대해 질문을 제기하고 대답을 찾아보려던 시도다. 빠르게 돌아가는 우리 사회의 모습을 한편에 두고 그것을 유장한 흐름에 비추어보고자 했다. 저자가 매주 한 번 일간 신문에 기록한 것들을 다듬었다. 이전의 묶음과 같은 측면도 있지만 동시에 새로운 생각들을 펼친다는 의미에서 책 이름을 '새로운 역사 이야기'라는 의미의 '히스토리아 노바(historia nova)' 라 붙였다.

특히 동서양사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문명과 문화, 사람, 전쟁, 사회, 정치 등에서 다양한 주제들을 뽑아내 흥미로울 뿐만 아니라, 역사적 상식을 되짚어볼 수 있는 색다른 관점과 사실들을 제시하고 있어 유익하다. 그리고 120여 컷의 컬러 도판을 실어 역사적 사실을 좀 더 생생히 전달하며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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