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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니엄
글쓴이
월리스 스티븐스 저
출판사
미행
출판일
2020년 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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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월리스 스티븐스

1879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레딩 의 독일계 가정에서 태어났다. 하버드대학교 진학 후 학보에 다수의 시를 발 표했다. 뉴욕법학전문학교 졸업 후 맨해튼에서 변호사로 일하며 1914년부터 본격적으로 주요 문예지에 시를 발표하기 시작했다. 결혼 후 1916년 코네티 컷주의 하트퍼드재해보장보험회사로 이직하여 1955년 사망할 때까지 임원 으로 재직하며 시인으로서 작품 활동을 이어갔다. 1923년 첫 시집 『하모니엄』을 발표, 총 8권의 시집과 1권의 산문집을 냈으며, 『가을의 오로라』로 전미도서상을 수상했고 『월리스 스티븐스 시 전집』으로 퓰리처상과 전미도서상을 수상했다. 에밀리 디킨슨과 월트 휘트먼의 계보를 이어 미국 시인으로서의 정체성과 미학을 구축해낸 대가로, 20세기 후반부터 해럴드 블룸, 헬렌 벤들러 등 주요 평론가들에 의해 꾸준한 재조명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오랜 기다림 끝에 찾아온 월리스 스티븐스

월리스 스티븐스(Wallace Stevens, 1879-1955)는 에밀리 디킨슨과 월트 휘트먼의 계보를 이어 미국 시인으로서의 정체성과 미학을 구축해낸 대가로, 엘리엇과 로버트 프로스트와 비견되는 시세계를 선보인 시인이다. 그는 단어를 단지 의미를 전달하는 도구가 아닌 글자 자체의 모양이나 음조에 더 집중하여 시를 썼다고 알려진다. 그의 시는 세련된 언어들로 채워졌고 『월리스 스티븐스 시 전집』(1954)으로 퓰리처상과 전미도서상을 수상한다.

미국 현대시의 뿌리로 평가받고 있는 월리스 스티븐스는 그동안 몇몇 문학 선집에 대표작 일부만 소개되어왔다. 따라서 한 시인의 전모를 밝히기에는 여러모로 아쉬운 점이 많았다. 한국어로 처음 완역되어 출간되는 그의 첫 시집 『하모니엄(Harmonium)』은 월리스 스티븐스를 한 권의 시집으로 온전히 만나볼 수 있어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시인의 야심이 시시각각 출몰하는 시들을 비롯하여 함께 수록된 스티븐스의 대표작 「아이스크림의 황제」, 「검정새를 바라보는 열세 가지 방법」 등은 ‘한 권의 스티븐스’를 오랫동안 기다려온 독자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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