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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평화
글쓴이
임마누엘 칸트 저
출판사
아카넷
출판일
2013년 7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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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임마누엘 칸트

철학자 칸트는 63세에 이르러 집을 소유할 수 있었다. 그때는 이미 결혼 적령기를 한참이나 지난 나이였다. 쉰일곱 살에 첫 번째 위대한 저작 <순수이성비판1781>을 출간했다. 십 년을 넘게 시간강사 생활을 이어가다 마흔여섯 살이 돼서야 자기 고향에 있는 쾨니히스베르크 대학의 철학과 교수가 될 수 있었다. 세상에 자신을 알아주는 이가 드물고 남들보다 성과가 없는 고단한 인생이라면 뒤늦게 빛을 본 칸트의 인생을 떠올려 봄직하다. 평범한 서민의 아들이었으며 젊어서 두각을 나타낸 인물도 아니었고 부와 명예를 위해 활발하게 활동한 사람도 아니었다. 그러나 칸트는 늦은 나이에 빛을 내기 시작한 천재였다. 인류 스스로 과감하게 생각하라는 메시지를 던진 계몽주의 시대를 대표하는 철학자였다. 또한 그 자신이 인류가 현대의 정신세계로 진입할 수 있는 커다란 출입문이었다. <도덕 형이상학의 기초 1785>, <실천이성비판1788>, <판단력 비판 1790>, <영원한 평화를 위하여1795>, <도덕 형이상학1797> 등을 썼다.

책 소개

분야인문
칸트가 『순수이성비판』에서 과학적 지식의 기능 원리를 탐구하고 제시했다면, 『영원한 평화』에서는 인류 공존공영의 기반인 ‘영원한 평화’를 가능하게 하는 원리를 논구한다. 칸트는 이 책에서 국제법상의 평화조약을 가능하게 하는 ‘초월적 원리’를 밝혀 설명하고자 한다. 이후에 다시 한 번 그 법이론적 이념을 『법이론의 형이상학적 기초원리』의 ‘국제법’과 ‘세계시민법’의 체제 안에서 해설한 바 있고, 말년의 저술 『학부들의 싸움』에서 ‘인간의 권리’ 보증과 인간의 진보는 영원한 평화 위에서만 기대될 수 있는 것임을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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