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생활과 공부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을 순 없는 걸까?
왜 크리스천인 부모들도 아이들이 주일 예배 활동을 열심히 하는것을 꺼려할까? 시험 기간에는 예배를 빠지고 학원에 가야 하는 걸까? 우리 시대에 신앙과 학업의 균형을 이루는 것은 불가능 한 것일까? 이런 고민은 학생 자녀가 있는 크리스천 가정이라면 한번 쯤 해봤을 것이다. 무한경쟁의 시대에서 바늘 구멍같은 대학 입시제도를 돌파하기 위해선 공부할 시간은 터무니없이 적고, 신앙활동은 걸림돌처럼 느껴진다. 이 책은 이러한 고민에 빠진 주인공 '기호'의 이야기를 통해 신앙과 학업 따로, 교회와 학교생활이 따로인 교회학교의 문제점을 지적한다.
주인공 기호는 고등학교 3학년이 되자 교회를 잠시 떠나겠다는 친구의 이야기를 듣게된다. 기호는 뭔가 잘못됐다는 것을 느끼지만 이것을 바꿀 방법을 몰라 고민한다. 이런 기호의 고민은 소설 속 이야기가 아닌 우리 시대 교회학교의 모습이다. 시험기간만 되면 예배가 텅비고, 고등학교 3학년들을 으레 예배만 드리고 다른 활동에서는 빠지는 것으로 생각하고, 중고등학생 때에는 성경보다 영어책, 수학문제집 한 번 보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런 주인공 기호가 책속에서 멘토 우리를 만나 점점 자신을 변화시켜가고, 세상을 변화시켜가는 모습을 학생들이 함께 겪어 나가면 자신이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또 지금 자신에게 필요하고 계획할 것이 무엇인지를 알게 될 것이다.
청소년 전문 사역 단체 라이즈업(RPS_Rise up Planning School)은 이런 문제점을 인식하여 개발한 플래닝 시스템(플래닝, 수면, 경건, 태도, 학업)을 만들었다. 이 다섯가지 습관을 따른다면 학생들은 새로운 삶의 이유와 생활습관은 물론 덩달아 성적이 올라가는 경험도 할 수 있을 것이다.인생의 사명과 그 사명을 이룰 수 있는 5가지의 습관을 알려주는 RPS는 국민일보에 절찬리에 연재되면서 현재 오륜교회를 비롯한 많은 교회들에 직접 적용되어 많은 교회들을 변화 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