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관이란 외교관 및 정부 부처별로 파견되는 주재관들과 같이 재외공관에서 근무하며 군을 대표하여 국방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군사외교관을 의미한다. 즉 '총성 없는 전쟁터'인 외교 현장에서 국익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외교관 중 한 명인 셈이다. 그러나 그동안 군사비밀 보호라는 베일에 가려져 무관의 활동은 무조건 알면 안되는 혹은 공개하면 안 되는 것으로 각인되어져 왔다. 이에 저자는 군사 외교의 중심에 서 있는 무관의 역할, 프랑스 국가안보체계, 방위산업 및 국방관련 기관에 대한 소개를 통하여 무관 활동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