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지은이가 10년동안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어 확인한 만주지방 고구려 유적지에 대한 답사 안내서이다. 저자는 이 책에 고구려의 정치와 예술, 생활문화에 대한 지금까지의 연구 성과를 더해, 답사 안내서 이상의 대중서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책에는 환인에 위치한 홀본성(오녀산성)과 집안에 위치한 국내성 등 고구려 건국초기의 도읍지에 있는 유적들이 집중 소개되고 있는데, 40장의 지도와 450여장의 사진이 함께 들어있어 상상력과 사전 지식을 제공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