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을 발휘한다
말은 곧 그 사람을 비추는 거울이다. 말하는 태도를 보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는 물론 그 사람의 미래까지도 알 수 있다. 식당 종업원에게 반말을 하는 사람은 권위적인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 이처럼 내가 뱉는 말 한 마디가 나를 평가하는 중요한 척도로 작용하기 때문에, 우리는 말을 하면서도 상대는 무슨 생각을 할까, 어떤 반응을 보일까를 늘 생각해야 한다. 일방적으로 전달되는 말은 누구도 듣고 싶어 하지 않는다. 사람들이 듣고 싶어 하는 말, 귀에 쏙 들어오는 말을 하기 위해서는 상대 입장에서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
우리는 매일같이 누군가와 말을 주고받는다. 대화를 하고, 질문을 던지고, 부탁을 하거나 지시를 하기도 한다. 때로 인터뷰를 하거나 당하기도 하고, 많은 사람들 앞에서 스피치를 하게 될 때도 있다. 그런데 이렇게 이야기를 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몰입하게 되는 사람이 있고, 지루해서 하품이 나도록 만드는 사람도 있다. 그 차이는 무엇일까? 바로 대화의 기술이다. 이 책은 말의 힘을 새롭게 인식하고 생활에서 실천함으로써 개인의 영향력을 높이고 조직에 에너지를 제공하는 길을 열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