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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앙, 이목지신을 지킨 아이언 맨
글쓴이
윤대식 저
출판사
신서원
출판일
2020년 8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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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윤대식

한국외국어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고대 중국의 유 · 법가, 조선 후기 실학, 한국 정치사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으며, 고대 법가 철학과 조선 왕조의 정치리더십, 한국 근현대 정치지성사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 충남대학교 아시아지역연구소 전임연구교수, 한국외국어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연구교수를 거쳐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미네르바교양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역서로는 『상앙, 이목지신을 지킨 아이언 맨』(신서원, 2020), 『일지록』(지만지, 2019, 역서), 『건국을 위한 변명: 안재홍, 전통과 근대 그리고 민족과 이념의 경계인』(신서원, 2018), 『상군서』(지만지, 2018, 역서), 『민의와 의론』(이학사, 2012, 공저), 『안재홍과 신간회의 민족 운동』(선인, 2012, 공저) 등이 있고, 주요 논문으로는 「순자의 새로운 군주: 선왕의 재현으로서 후왕의 창조」(2020), 「『순자』 속 성인(聖人)에서 성왕(聖王)으로」(2020), 「순자를 위한 변명」(2019), 「『사기』, 제국(帝國)의 정의로움을 위한 변명」(2019), 「유가적 가치체계에 내재한 원초적 여성성과 이념적 여성성 사이」(2018), 「1924~25년 식민지 정치지성의 대외인식에 드러난 자주와 사대의 교차」(2018), 「관중(管仲)의 국가 책무 기획 : 온정과 통제의 경계 짓기」(2017), 「연산군(燕山君), 권력과 폭력 간 불안한 경계 짓기의 실패자?」(2017), 「경세가 관중(管仲)과 텍스트 『관자』(管子) 사이」(2016)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2500년 전 훗날 최초의 제국을 출현시킬 획기적인 프로그램을 시작한
자기 확신에 찬 지식인

법(法)으로 무장한 아이언 맨(鐵人), 상앙(商?)


고대 법가(法家)로 알려진 동아시아의 법치주의자들은 법을 시의적절하고 명실상부한 ‘마땅한 원칙’으로 규정했다. 그것은 악법조차 있을 수 없다는 독단에 가까운 명료하고 냉철한 전망이었다. 그리고 그들은 법에 의한 지배를 현실에서 성취했고 부국강병이라는 결과를 내놓았다. 바로 전국시대에서 제국으로 진행되는 이 역사과정에서 가장 성공적인 법가로 알려진 인물이 상앙이다. 역사적으로 변법(變法)으로 알려진 국가와 인간의식의 전면적인 개혁 프로그램이 진행되었고 그 초석 위에 진 제국이 탄생했다. 즉 중국(China)의 출현을 가져온 근원은 상앙에 의해 시작된 법치였다. 본서는 상앙의 진단과 처방이라는 틀로 현대 대중이 과거 가혹한 엄형주의와 패정으로 오해하는 동아시아 법치주의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있는 그대로 소개하는 것이다.

“법치는 진정으로 백성을 사랑하는 것이다.”
“법치가 이루어지지 않는 것은 윗사람이 지키지 않아서이다.”

본서는 법의 존재 이유와 법치의 존립 근거가 흔들리는 오늘날 우리에게 많은 울림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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