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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언더랜드
글쓴이
로버트 맥팔레인 저
출판사
소소의책
출판일
2020년 8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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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로버트 맥팔레인

인류세 지구에서 사라져 가고 있는 자연, 장소, 풍광을 그 바탕에 깔린 문화, 역사, 언어를 엮어 쓴다. 정밀한 관찰한 기반으로 하는 시적 문체로 자연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을 얻었다. 대표작으로 『마음의 산』(Mountains of the Mind, 2003), 『야생의 장소들』(The Wild Places, 2007), 『오래된 길』(The Old Ways, 2012), 『랜드마크』(Landmarks, 2015), 『언더랜드』(Underland, 2019) 등이 있다. 화가 재키 모리스와 협업해 시 그림책 『사라져 가는 언어들』(The Lost Words, 2017), 『사라져 가는 주문』(The Lost Spells, 2020)을 썼다. 맥팔레인의 작품은 30여 개 언어로 번역되었고, 음악, 영화, 텔레비전, 라디오, 연극 등 다양한 매체에서 각색되기도 했다. 최신작 『강은 살아 있는가?』(Is a River Alive, 2025)는 뉴요커(New Yorker)가 뽑은 2025년 최고의 책 중 하나로 선정됐다.

책 소개

분야과학일반
어둠 속에서 꿈틀대는 언더랜드의 매력과 놀라운 하강 이야기

전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자연 작가 로버트 맥팔레인이 6년간의 집필 끝에 완성한 『언더랜드』는 물질, 신화, 문학, 기억, 그리고 대지에 존재하는 지구의 방대한 지하 세계를 탐험하면서 각각의 주제에 따라 지면 아래에서 형성된 울림, 패턴, 연결의 네트워크로 확장해나간다. 그것은 곧 현재로부터 멀리 뻗어 있는 아득한 지질학적 시간, 즉 심원의 시간 여행이다. 인간과 언더랜드의 복잡하고도 중요한 관계는 아주 오래전부터 이어져왔다. 선사시대의 동굴 예술과 매장지, 지하 도시, 핵폐기물 처리시설 등과 같은 인간의 손길이 닿은 곳부터 만년설의 깊고 푸른 심연, 나무와 나무를 연결하는 곰팡이 네트워크 등과 같은 미지의 세계까지. 이 모든 언더랜드는 인간에게 어떤 공간으로 읽히고, 끝없는 어둠 속에서 우리는 무엇을 볼 수 있을까? 맥팔레인의 열정적인 발걸음을 따라 처음엔 아득하고 낯설지만 점점 깊이 하강할수록 거칠고도 뿌리칠 수 없는 매력에 빠져드는 언더랜드로 함께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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