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와 모든 감정을 음식으로 해결하려는 사람들을 위한 실용적인 심리 힐링서”
빠르게 돌아가는 현대 사회는 치열한 경쟁 속에 있고 인간 관계마저 더 이상 단순하지 않아 때때로 모든 사람들이 나에게 상처를 입히려고 덤벼드는 것과 같이 느끼곤 한다. 스트레스, 좌절, 공허함만이 사람들의 마음을 지배하고 있어, 늘 마음은 허전하고, 뭔가로부터 위로받아야만 할 것 같다. 신체적으로 배가 고프지 않은데도 뇌는 일과 감정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식욕으로 오인하고 먹으라는 지시를 보내 가짜 식욕을 더욱 부추기고, 스트레스를 포함한 심리적인 이유로 과식을 하게 된다. 음식을 먹으면 일시적으로 기분이 좋아지기는 하지만, 살이 찌고 건강에도 문제가 생긴다. 이는 또 스트레스로 이어지고 과식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계속된다.
음식은 스트레스와 슬픔, 괴로움, 따분함을 덜어주고 기쁨은 더해주며, 우리가 절실히 위로를 필요로 할 때 위안을 주는 힘을 지니고 있다. 과식이나 폭식을 하는 경우의 75퍼센트가 배가 고플 때가 아니라 기분이 안 좋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라는 연구 결과도 놀라울 것이 없다. 음식을 먹으면 생리학적, 심리적으로 기분이 좋아진다. 하지만 문제는 음식으로 기분을 좋게 하는 것은 일시적인 효과밖에 없다는 것이다. 오히려 죄책감을 느끼게 되고 살이 찌면서 스트레스를 더 받게 된다. 나아가 음식에 중독되어 폭식증으로 발전할 수 있고, 이는 무기력증, 통제력 상실, 자학, 우울증까지 불러온다.
마음의 위로를 얻기 위해 음식을 먹는 것은 큰 상처에 일회용 반창고를 붙이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심리학 박사 수잔 앨버스가 제안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담은 이 책은 먹고 싶은 충동을 가라앉히는 쉬운 방법을 찾을 수 있고, 심리적 허기와 신체적 허기를 구별하는 방법이 담겨 있다. 또한 음식 중독의 덫에서 벗어나도록 도와 우리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위로해줄 것이다. 지금 이순간 배가 고프지 않은데도 자꾸만 먹고 싶은 충동이 인다면 냉장고 문을 열지 말고, 이 책을 손에 들어라. 이 책에서 제시하는 대안들은 냉장고 속의 음식을 먹는 것만큼이나 만족스러울 것이고, 당신의 인생을 바꿔줄 수도 있을 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