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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줄이고 마음 고요히
글쓴이
흥선 저
출판사
눌와
출판일
2013년 7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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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흥선

1974년 직지사로 출가하여 해인사 강원을 마치고 서울대 동양사학과를 졸업하였다. 직지사 성보박물관 관장을 지냈으며 현재 불교중앙박물관 관장이자 문화재위원이다. 불교 문화유산을 지키고 가꾸며 그 가치를 세상에 알리는 일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제4회 대한민국 문화유산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석등-무명의 바다를 밝히는 등대』,『맑은 바람 드는 집-흥선스님의 한시읽기 한시일기』, 「답사여행의 길잡이」시리즈 15권 가운데 『팔공산 자락』과 『가야산과 덕유산』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옛시에서 길어 올린 보석 같은 글과 마음

바람 불고 꽃 피고, 눈 내리고 구름 피어나는 때마다 그에 어울리는 옛시를 골라 번역하고, 거기에 소소한 일상과 감흥을 붙인 흥선 스님의 에세이집이다. 지은이가 박물관장을 지냈던 직지성보박물관 홈페이지 [한시 한 소절]에 올렸던 글들을 추리고 가다듬은 것으로, 자연과 사람에 대한 애정, 삶에 대한 성찰이 옛시를 통해 걸러진 정갈하면서 단단한 글에 담겨 있다. 일에 쫓겨 동동거리는 소란스러움을 뒤로 하고 잠시나마 ‘일 줄이고 마음 고요히’ 옛시의 숲에 든다면 휴식이자 충전이 될 것이다. 책 뒷부분에는 한 장 한 장 정성껏 고른 종이에 옛시의 원문과 번역문을 일일이 적은 반듯한 [손글씨 모음]을 곁들여 손 편지를 받아보는 듯 친근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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