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국 음식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이 대단한 파리지엔들이 기본 1시간 줄서기도 마다않고 기다려 먹는 버거가 있다?’
이 책은 첫 선을 보인 이래 프랑스 요식업계를 발칵 뒤집어 놓은 화제의 파리 트럭 버거, 르 까미용 끼 퓸(le camion qui fume. 연기품는 트럭)에서 실제로 판매하고 있는 버거와 곁들이는 음식에 관한 레시피와 미공개 메뉴 레시피를 담고 있다. 가장 기본적인 버거부터 오트 퀴진 대열에서도 당당히 대접받을만한 버거까지 모두 만날 수 있다.
기존의 요리책처럼 레시피만 줄줄이 소개되어 있지 않다. 세계적인 요리학교를 나와 로스앤젤레스와 파리의 여러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에서 일한 화려한 경력의 셰프 크리스틴이 어떻게 트럭을 몰고 거리로 나와 지금의 성공을 거둘 수 있었는지에 대한 스토리는 레시피 만큼이나 흥미롭다. 책 말미의 각종 치즈와 향신료, 오일, 허브 등 재료에 관한 정보도 쏠쏠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