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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끝에서 온 아이
글쓴이
한차현 저
출판사
이른아침
출판일
2013년 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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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한차현

공식 계정사락
고전적인 서사의 안정감과 신세대다운 위트를 이색적으로 조화시켰다는 평을 받으면서 평단과 독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작가다. 1970년 서울 동대문에서 태어났다. 1998년 단편소설 「청계산의 남자」를 발표하며 월간문학 소설부문 신인상(제84회)을 받아 등단했다. 1996년 한국외국어대학교 동양학부를 졸업하고 출판사, 잡지사 등에서 일했으며,1999년 장편 소설 『괴력들』을 발표한 이후 『여관』 『왼쪽 손목이 시릴 때』『영광 전당포 살인사건』 등 장편 소설과 소설집 『대답해 미친 게 아니라고』『사랑이라니 여름 씨는 미친 게 아닐까』『내가 꾸는 꿈의 잠은 미친 꿈이 잠든 꿈이고 네가 잠든 잠의 꿈은 죽은 잠이 꿈꾼 잠이다』를 줄기차게 써냈다. 젊은 소설가 모임 '작업'의 동인이다. 그 외 소설『슬픔장애재활클리닉』이 있다.

황소자리 O형 개띠. 삶이란 즐거움의 완성임을 20대에 깨달았지만, 평소의 소설 쓰기와 음주 음악 음행이 그 진리와 어떻게 연결되는지는 아직 불확실한 편이다. "속 편한 놈"이란 소리를 어째 나이 들수록 듣게 되는데, 더 많이 더 깊이 더 천천히 느끼는 삶을 살아가고자 노력할 뿐. 2021년 8월 인왕산이 잡힐 듯 보이는 종로구 옥인동 노란 집에서 아내 문은, 딸 교원과 함께 소설 쓰며 술 마시며 안주 만들며 음악 들으며 영화 보며 화분 키우며 고양이털과 싸우며 대충 잘 사는 중.

책 소개

분야어린이
30년 전 약속을 위해 8,500만 광년 저편
우주에서 돌아온 초등학교 5학년 외삼촌이야기


『세상 끝에서 온 아이』는 『영광전당포 살인사건』, 『여관』, 『변신』, 『사랑, 그 녀석』을 쓴 소설가 한차현의 초등학생을 위한 첫 장편동화입니다. 초등학생 딸아이에게 동화 한 편을 선물하고자 작년 초에 집필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내년이면 중학교에 올라가는 딸은 동화 속 주인공인 초등학교 6학년 여자아이와 이름이 같습니다. ‘고학년용 SF소설’이자 ‘성장 동화’ 이기도 합니다.

“동화를 쓰는 사이에 아이가 더 컸어요. 이제는 서점에 가도 도서관에 가도 ‘어린이책’은 시시하다며 읽지 않으려 하네요. 처음으로 동화를 쓰면서, 참 많은 것을 배운 기분입니다. ‘이런 문장 이런 표현을 초등학생들이 제대로 소화할 수 있을까’ 자신 없는 부분도 있었는데, 웬만하면 눈높이를 낮추지 않고 그 의미를 살리고자 했어요. 따지고 보면 아이들 수준이 예전하고 다르잖아요. 설령 100% 이해하지 못한다 해도, 그런 과정을 거쳐 배우고 익혀가는 부분이 더 중요할 테니까.” 라고 말하는 작가의 이야기를 책을 열어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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