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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내 책 내는 법 (큰글자도서)
글쓴이
정상태 저
출판사
유유
출판일
2020년 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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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정상태

책 만드는 사람. 다른 사람의 생각과 글을 찾고 읽고 깁고 다듬어 그것이 더 많은 사람에게 읽히도록 궁리한다. 대학 졸업 무렵 한 문예아카데미에서 간사로 일하며 당시 어디에서도 접하기 어려운 빼어난 강의들을 어깨너머로 보고 들으며 지식과 지혜에 대한 열정을 키웠다. 2005년에 개원한 서울북인스티튜트에서 단기 편집자 입문 과정을 수료한 뒤, 그해 여름 여러 출판사의 문을 두드리다 운 좋게 신입 편집자로 첫발을 뗐다. 그 후로 문학, 사회과학, 철학, 예술 등의 분야에 각각 전문성이 있는 출판사에서 일했고, 몇몇 소규모 출판사에서는 편집, 디자인, 마케팅을 모두 혼자서 하기도 했지만 효율성과 성취감 이면의 비능률과 피폐를 발견한 뒤부터는 편집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경제 경영, 에세이, 자기계발 등을 주력 분야로 삼고 있는 종합 출판사에서 일하고 있다. 이변이 없는 한 앞으로도 꾸준히 좋은 콘텐츠를 발견하고 소개하는 일을 하려 한다.

책 소개

분야인문
편집자는 십여 년간 크고 작은 출판사에서 일해 온, 지금도 한 종합 출판사에서 책을 만들고 있는 베테랑 편집자입니다. ‘한 달 평균 110건’씩 들어오는 투고 원고를 살펴보다가 예비 저자가 참고하면 좋을 만한 사항들을 정리한 짤막한 안내서 『출판사에서 내 책 내는 법』을 썼다. 모든 원고의 첫 번째 독자이자 저자, 원고, 시장, 독자 모두를 고려하는 편집자의 복합적인 관점을 예비 저자가 익히도록 도움을 주는 책을 쓴 것이지요. 저자는 머리말에서 이 책의 핵심 항목을 다음과 같이 소개한다.

“투고하기 전에 반드시 스스로 물어야 한다고 생각되는 두 가지 중요한 질문에서 시작해 원고 다듬기, 콘셉트 만들기, 예상 독자 찾기, 기획서 완성하기, 투고할 출판사 찾기 순으로 구성되어 있다. 마지막에는 투고 이후 맞닥뜨리게 될 일들(출판 계약, 편집 프로세스, 서문 쓰기 등)에 대한 간략한 조언을 덧붙였다.

하지만 이런 개별 과정들을 충실히 수행하는 것과 투고 원고를 출판 가능한 원고로 만들어 내는 것은 현실적으로 너무나 다른 문제이다. 이 때문에 나는 내용적인 측면에서 예비 저자가 끊임없이 자신의 원고로 돌아가 스스로 처음에 던졌던 질문(왜 투고하려 하는가? 주제가 명확하게 드러나는가? 어떤 독자에게 도움이 될 것인가?)을 던지고, 어떤 방향으로 자신의 글을 수정하고 보완해야 할지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완성된 원고를 출판사에 투고하기 전에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알고 싶은 분이라면,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책으로 내기 위해 원고를 쓰기 시작한 분이라면, 출판사의 ‘방향'과 맞지 않는다는 거절 메일을 받았거나 아무런 답장조차 받지 못한 분이라면, 그럼에도 또다시 출판사의 문을 두드리기로 마음먹은 분이라면 주저 말고 이 믿음직한 안내서를 읽어 보시길 권한다.

* 리더스원의 큰글자도서는 글자가 작아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모든 분들에게 편안한 독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책 읽기의 즐거움을 되찾아 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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