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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과 자본주의
글쓴이
알렉스 캘리니코스 저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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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일
2020년 9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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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캘리니코스

1950년 짐바브웨에서 태어난 세계적 마르크스주의 석학이다.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자본론의 논리학”으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현재 영국 런던대학교 킹스칼리지 유럽학 교수다. 실천하는 지식인의 전형으로, 2000년대의 세계적 대안 세계화 운동과 반전 운동을 건설하는 데 중요한 구실을 했으며 영국 사회주의노동자당SWP 중앙위원장을 맡고 있다. 2001년 한국의 한 중앙 일간지가 선정한 세계 지식인 42인 가운데, 놈 촘스키에 이어 둘째 순서로 소개됐다. <한겨레>가 보도했듯이 “캘리니코스는 세계에서 손꼽히는 마르크스주의와 세계 반전·반자본주의 이론가로 평가받고 있다.”
캘리니코스가 쓴 《카를 마르크스의 혁명적 사상》은 한국 대학생들 사이에서도 오랫동안 필독서로 꼽혔다. 그 밖에 《반자본주의 선언》, 《제국주의와 국제 정치경제》, 《무너지는 환상》, 《포스트모더니즘: 마르크스주의의 비판》, 《브렉시트와 유럽연합》(공저), 《제3의 길은 없다》, 《평등》, 《사회이론의 역사》, 《알렉스 캘리니코스의 자본론의 탄생》(근간) 등 수십 권의 저서가 번역돼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조지 플로이드의 죽음에 항의하는 운동이 세계 곳곳을 뒤흔들고 있다. 이 책은 인종차별을 마르크스주의 관점으로 분석한 현대의 고전이다. 짐바브웨 출신의 세계적 마르크스주의 석학 알렉스 캘리니코스는 이 책에서 인종차별의 본질과 기원, 인종차별 반대 투쟁의 역사, 오늘날에도 인종차별이 사라지지 않는 이유를 분석해 근본적 해결책을 내놓는다.

특히, 마르크스가 남긴 문헌들을 연구해 인종차별에 대한 마르크스 자신의 유물론적 분석을 복원하고, 백인 노동자가 인종차별로 물질적 이득을 얻는지(흑인 민족주의와 마르크스주의 사이의 핵심 논쟁점)를 규명하기 위해 실증적 분석을 내놓는 부분은 매우 흥미롭다. 1992년 로스앤젤레스 반란을 둘러싼 갖가지 오해(예컨대, 흑인과 한국인의 대립이었나?)를 바로잡는 부분도 우리나라 독자에게 각별히 의미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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