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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중국의 한국전쟁 참전 기원
글쓴이
김경일 저
출판사
논형
출판일
2020년 8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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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경일

갑골문학자. 30여 년간 상명대학교 중국어문학과 교수를 지냈다. 어릴 때부터 한자 공부를 시작해 대학에서도 한문학을 전공했다. 타이완 유학과 9년여의 갑골문 연구 끝에 한국 최초의 갑골학 박사가 된 그는 워싱턴 동양어문학과에서 2년간 만주어를 배우기도 했다. 1999년에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를 출간, 공자와 유교문화에 대한 근본적인 비판을 제기해 우리 사회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이 밖에 『중국문학사』 『중국문화의 이해』 『중국인은 화가 날수록 웃는다』 『유교 탄생의 비밀』 『청소 년을 위한 이야기 동양사상』 『한자의 역사를 따라 걷다』 등의 저서가 있다. 2016년에는 고문자적 해석에 바탕을 두고 번역한 중국 고대 의서 『상한론』이 학술원에서 뽑은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되었다.

책 소개

분야정치/외교
해방공간에서의 미소의 냉전적 대치구조 형성, 중국의 내전과 한반도 분열이라는 지정학적 격변은 마침내 한반도에서 전쟁이라는 극적인 폭발점으로 분출되었다. 한국전쟁에 대한 중국의 참전원인을 밝히기 위해서는 당시의 이러한 모순과 갈등의 대결구조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지만, 이와 함께 중국과 한반도 간의 역사가 전개되어 온 위와 같은 특징들에 대한 검토 역시 매우 중요한 맥락을 갖는 다는 것이 이책의 입장이다. 이 책에서 자세히 밝히고 있다시피 국공 양당과 한반도 두 진영간의 상호관계는 사실 중국의 제1차 국내 혁명전쟁 이래 양국의 역사전개과정과 깊은 관련을 가지고 있었다. 다시 말하면 해방 후 중국공산당과 북한, 장개석 정부와 남한의 관계는 사실상 항일전쟁시기 두 진영간의 갈등과 대치의 연속선상에서 이루어진 것이라고 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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