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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눈을 빛내고 있었어
글쓴이
문신 글/임효영 그림
출판사
문학동네
출판일
2020년 9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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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어린이
바람이 스치듯 기미와 낌새로 연행(演行)된다.
열두 살, 그 좋아하고 설레고 외롭고 두렵고 기대되는 마음들을
어떤 형용사로 표현할 수 있을까.” _송선미(『동시마중』 발행인, 동시인)

| 열두 살이 된다는 건
| 바람이 연주하는 노래를 온몸으로 따라 부르는 일이지

문신 시인의 첫 동시집입니다. 시를 써 왔던 그는 세 아이를 키우며 동시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2015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동시로 당선되었고 문학동네동시문학상에서는 제5회, 제6회, 제7회 등 무려 세 차례에 걸쳐 최종 본심에 올랐습니다. 특히 마지막까지 격론의 대상이 되었던 제7회 문학동네동시문학상 심사 당시 ‘시적 세련성에서 단연 돋보인다/ 말을 다루는 솜씨가 빼어나다/ 어디 거칠거나 어색한 언어의 실밥이 도무지 눈에 띄지 않을 정도로 잘 다듬어져 있다’라는 평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이후 매무새를 더 가다듬어 아이의 내면세계로 한층 뻗어 나간 동시가 마침내 『바람이 눈을 빛내고 있었어』로 찾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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