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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일하는 엄마다
글쓴이
권혁란 외 1명
출판사
르네상스
출판일
2013년 7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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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권혁란

작가. 불문곡직, 용띠.
땅의 기운과 방위를 나타내는 십이지 동물 중 유일하게 지상에 없는, 상상의 존재인 용의 해에 태어나 꽤 오래 살았다. 원근과 시간을 잘 모르는 환상 속 동물답게 내 삶의 방향과 자리를 알고자 많은 시간을 썼다.
책 《엄마의 죽음은 처음이니까》 《가출생활자와 독립불능자의 동거 라이프》 《엄마가 되기 위해 태어나는 사람은 없다》 등을 썼다. 페미니스트 저널 《이프》에서 일하며 잡지와 책을 만들었다.
우리가 뒤에 남겨둔 것들보다 훨씬 더 좋은 것들이 앞에 기다리고 있다, 는 문장을 좋아한다. 올 것이 무엇이든. 아직도, 흩어지고 사라지는 이것저것을 보고 듣고 읽고 쓰고 걷고 울고 웃고 노래한다.

책 소개

분야가정 살림
우리 사회는 형식적으로는 ‘남녀가 평등하게 일하는 사회’가 된 듯하다. 하지만 현실은 10년 전이나 20년 전이나 크게 다르지 않다. 아직도 출산과 육아로 인해 자신의 꿈을 접는 여자들이 많다. 육아휴직제도는 완전히 정착되지 못했고, 남편들은 가사와 육아를 여자의 몫으로 인식하고 있다.

이처럼 육아를 엄마에게만 떠넘기는 열악한 현실에서 자신의 일을 포기하지 않은 엄마들은 일과 육아의 병행이라는 과도한 짐을 진 채 1분 1초를 아껴가며 살아야 한다.
이 책을 함께 쓴 9명의 엄마들은 각기 다양한 직업과 환경에서 일과 가정을 병행하기 위해 좌충우돌, 고군분투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들려준다. 지금 한창 육아의 현장에서 씨름을 하고 있는 30대 엄마부터 자녀가 성인이 된 50대 엄마까지, 이들의 육아 이야기는 한 편 한 편이 하나의 우주요 거대한 서사요 사회학적 보고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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