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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거나 결혼을 결심한 당신에게
글쓴이
하정아 저
출판사
홍익출판사
출판일
2013년 7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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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하정아

한양대 광고홍보학과를 졸업했다. 입학과 동시에 광고 쪽으로는 깜짝 놀랄 만큼 재능이 없음을 발견하여 청년기의 가슴앓이를 시작한다. 남자가 많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바둑 동아리에 가입, 4년간 술만 들이붓다가 치질에 걸려 우울한 인생의 싹을 틔우고, 어영부영 졸업을 하며 등록금만 다 날렸다는 죄책감에 집구석에 처박혀 하염없이 괴로워한 시기가 있었다.

예의 명랑발싹한 성격과, 타고난 관능미, 좌중을 혼란케 하는 눈웃음 등으로 어떻게 연예인이라도 해볼까 했지만, 단 한 명도 빼놓지 않고 주위 사람 모두가 열과 성을 다해 뜯어말리는 통에, 자아의 정체성을 잃고 또 한번의 혼란기를 맞이한다. 겨우겨우 방황에서 빠져 나와 할딱할딱 방송작가 일을 하다, 뭐 좀 다른 거 없을까 싶어 필리핀과 호주를 다녀온 후, 역마의 물살을 거역하지 못하고, ‘에라 모르겠다’는 심정으로 인도로 향한다. 그런데도 귀엽기는 여전하다.

그러나 진정한 신세계는 해외에 있지 않았다! 멋모르고 ‘결혼’이라는 제3세계에 발을 들여놓은 뒤, 오늘도 진땀을 빼고 있는 초보 주부이다. 저서로는 그림 에세이 『더러운 것이 좋아』와 인터뷰집 『20인 호주- 꿈을 위해 워킹홀리데이에 도전한 20인 이야기』,『그래! 인디아』,『그래도 나에겐 로맨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자기계발
생활밀착형 결혼 카운슬링

아무런 문제도 없는 결혼생활은 없다. 그렇다 하더라도, 아무리 완벽한 결혼 생활은 없다지만 어째서 나의 가정은 내가 꿈꿔온 가정과 점점 멀어져만 가는 것일까? 왜 나는 점점 싸움닭이 되고, 신랑은 점점 무심한 냉동 나무늘보가 되는 걸까? 내 남자의 아빠 자격, 시댁과의 쩐의 전쟁, 철없는 아이들 육아 등……. 해결해야 할 문제는 점점 늘어만 간다. 그저 한 사회인으로서 자기계발에 힘쓰도록 길러져 온 ‘여자’는 어느 날 갑자기 ‘엄마’, ‘아내’, ‘며느리’라는 이름과 함께 희생이라는 커다란 과제를 떠안고 만다.

저자 하정아 작가는 그녀보다 먼저 이 길을 걷고 있는 결혼 선배님들을 찾아 나섰다. 그리하여 결혼을 앞두고 고민하는 예비신부, 굳이 안 해도 되는 결혼을 해버렸다는 사실을 깨달은 초보 주부들에게 전하는 결혼 선배들의 스마트한 조언을 담았다. 방송작가답게 이 땅의 ‘결혼한, 혹은 결혼할 여자들’이 궁금해 할 핵심들을 콕콕 짚어내고 있으며, 공감 백배인 사연들과 함께 속 시원한 해결책을 얻어냈다. 현명한 결혼생활을 꾸려나가는 보통 여자들의 노하우를 생생하게 만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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