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보수주의와 보수의 정치철학
글쓴이
이완범 외 2명
출판사
이학사
출판일
2013년 7월 20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이완범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사회과학부 교수, 정치외교학 전공. 광복 이후 한국현대사의 흐름을 성공이나 실패로 보는 양극단의 시각을 지양하며 ‘성찰적 자부 사관’의 관점을 표방해온 저자는 100여 편이 넘는 논저를 저술하였으며, 대표 논저로는『카터시대의 남북한』(2017), 『한반도 분할의 역사』(2013), 『38선 획정의 진실』(2001), 『한국전쟁: 국제전적 조망』(2000), 『박정희와 한강의 기적: 1차 5개년계획과 무역입국』(2006), 『한국 해방 3년사: 1945~1948』(2007), 『해방전후사의 인식』 3·4·6(공저, 1987~1989)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한국 정치에서 나타나는 특이한 현상들 가운데 하나는 한국 보수 집단의 이념적 빈곤 또는 보수주의 이념 자체의 부재 현상이다. 즉 보수 집단이나 보수 정당은 존재하되 그들이 지키고자 하는 것이 과연 무엇이고 왜 지켜야 하는지 체계적으로 설명하는 이념이 부재하는 것이다. 이 책은 보수주의의 정치철학적 기초, 한국 보수주의의 역사와 이념, 동양과 서양의 보수주의 등을 광범위하게 살펴봄으로써 무엇보다 이러한 한국적 현상에 대한 정치철학적, 정치사상사적 진단과 처방을 내려보고자 한다.

진정한 의미에서의 보수주의는 현재의 역사적 상황에 대한 철저한 이해 및 보수해야 할 가치의 이념적 근거에 대한 깊은 성찰을 통해서만 구축될 수 있다. 이런 측면에서 보면 최근 한국 사회에서 보수의 역사와 의미, 이념에서 일탈하여 한국 보수의 진정한 책임과 의무, 가치를 망각하고 그 역사마저 부정하면서 보수로 행세하고 있는 일부 보수 집단들의 깊은 반성이 요구된다고 할 수 있다. 이제 한국의 보수주의는 한국의 역사 속에서 발현한 사상과 문화, 전통과 관행 그리고 탁월한 인물들의 삶 속에서 진정으로 지킬 만한 것들을 발굴하고 그것들을 이념적으로 체계화하는 작업, 다시 말해서 한국에서 진정으로 가치 있는 보수주의가 출현하기 위해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작업을 본격적으로 수행할 시점에 있다. 이 책이 그러한 보수주의 이념 구축의 학문적 출발점으로서 작게나마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