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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글쓴이
박찬승 저
출판사
돌베개
출판일
2013년 7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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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찬승

한양대학교 사학과 명예교수.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목포대학교와 충남대학교를 거쳐 한양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한양대학교 동아시아문화연구소·비교역사문화연구소 소장, 한국사회사학회 회장, 한국사연구회 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저서로 『한국근대정치사상사연구』, 『근대이행기 민중운동의 사회사』, 『민족주의의 시대』, 『민족, 민족주의』, 『마을로 간 한국전쟁』, 『언론운동』(「한국독립운동의 역사」 시리즈),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21세기 한국사학의 진로』, 『1919?: 대한민국의 첫 번째 봄』 등이 있다. 한국출판문화상, 단재상, 임종국상 등을 수상하였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 재헌헌법 제1조의 문장이다. 이 책은 이 조항이 성립하기까지의 역사를 정리한 것이다. 오늘날 전 세계의 국가들, 특히 민주주의 국가들 가운데에서도 헌법에 스스로를 민주공화국이라고 선언한 나라는 그리 많지 않다. 그리고 아직도 상당주의 나라들이 입헌군주국이든 전제군주국이든 군주국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사회주의 국가들은 인민공화국을 표방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은 입헌군주국도 인민공화국도 아닌 민주공화국이며, 이를 헌법에서 표방하고 있는 보기 드문 나라이다.

20세기 초까지만 해도 한국은 군주국의 나라였으며, 대한제국은 전제군주국은 표방하기도 했다. 그런데 대한제국이 무너진 지 불과 9년만에 대한민국임시정부는 민주공화국을 표방하면서 출범했다. 그리고 1948년 수립된 대한민국 정부도 이를 이어받아 민주공화국을 표방했다. 군주정의 오랜 역사의 무게를 감안할 때, 이는 거의 기적에 가까운 일이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 수 있었을까. 이 책은 이러한 의문에 대한 답을 찹아보기 위해 쓰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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