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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고 유쾌한 텔레토비 소녀
글쓴이
강영숙 저
출판사
문학과지성사
출판일
2013년 7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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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강영숙

1998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를 통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흔들리다』 『날마다 축제』 『빨강 속의 검정에 대하여』 『아령 하는 밤』 『회색문헌』 『두고 온 것』 등이 있고, 장편소설로 『리나』 『라이팅 클럽』 『슬프고 유쾌한 텔레토비 소녀』 『부림지구 벙커X』 등이 있다. 특히 대표작 『리나』는 가상공간을 배경으로 16세 소녀의 8년에 걸친 국경 넘기 과정을 그린 소설로, 중국 국경지대를 유랑하는 탈북자들의 문제를 우리 문학의 자장 안으로 끌어안은 문제작으로 2006년 제39회 한국일보문학상을 수상했다. 『라이팅 클럽』은 2010년에 문화 웹진 나비(http://nabeeya.yes24.com)에 연재했으며 ‘2008 Seoul Young Writer's Festival’, 2009년 미국 아이오와대학교의 ‘2009 International Writing Program’의 참여 작가로도 활동했다. 한국일보문학상, 백신애문학상, 김유정문학상, 이효석문학상, 가톨릭문학상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한국일보문학상, 김유정문학상, 백신애문학상 수상 작가 강영숙의 세번째 장편소설,
지난해 봄 [웹진문지]에 연재하며 독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신작


2006년 한국일보문학상, 2011년 김유정문학상과 백신애문학상을 수상하며 치열한 문학 정신으로 자신만의 뚜렷한 소설 세계를 입증해온 작가 강영숙의 일곱번째 책이자 세번째 장편소설이다.

15층 오피스텔 성안에 갇힌 소년처럼 미숙했던 남자와 거리를 떠돌며 외로움과 막막함을 견디던 소녀의 만남은 전혀 다른 두 세계의 충돌처럼 밝게 타오르며 서로를 태운다. 위태롭지만 멈출 수 없는, 눈사태처럼 쏟아져 내리는 그들의 마지막 첫사랑이 시작된다.

작가는 도시의 양 극단에 서 있던 두 사람이 만나 벌이는 파괴적인 사랑, 어그러진 욕망으로 서로의 삶을 풍화시키고 종래에는 모두 소진되게끔 하는 몇 달간의 과정을 담아낸다. 가부장제에 저항하는 전통 여성주의에 갇히지 않은 채, 여성이라는 뚜렷한 자의식을 바탕으로 여성의 성과 육체를 문학적 사유의 매개로 적극 활용해온 작가 강영숙이 올여름 빨간 텔레토비 인형을 든 소녀와 함께 독자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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