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술은 잘못이 없다
글쓴이
마치다 고 저
출판사
팩토리나인
출판일
2020년 9월 23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마치다 고

소설가, 시인, 가수, 배우. 1962년 오사카에서 태어났다. 마치다 마치조 町田 町?라는 이름으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으며 1981년에 펑크밴드 ‘INU’로 데뷔했고, 그 이후 배우로도 활약했다. 1992년 시집 《헌화供花》를 출간, 작가로 데뷔했다. 1996년 첫 소설 《굿슨다이코쿠くっすん大?》로 노마문예신인상을 수상했고, 2000년 두 번째 소설 《산산조각きれぎれ》으로 아쿠타가와상을, 2002년 《권현의 무희?現の踊り子》로 가와바타 야스나리상을, 2005년 대표작 《살인의 고백》으로 다니자키 준이치로상을, 2008년 《여관 순례宿屋めぐり》로 노마문예상을 수상했다. 이처럼 일본 최고의 문학상들을 휩쓸며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초기 작품부터 독자적인 문체와 어법을 확립했으며 리듬감이 느껴지는 문장으로 인정받고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아쿠타가와상을 비롯해 4대 문학상 휩쓴 일본 최고의 작가,
어느 날, 갑자기, 아무 이유 없이, 말술 인생 30년을 끝내기로 결심하다!


술에 취해 헤어진 연인에게 전화해본 적, 갈 지之 자로 걷다 넘어진 적, 집 비밀번호를 누르지 못한 적, 버스 종점까지 가본 적… 다들 한 번쯤 술에 취해 자신만의 역사를 써 본 일들이 있을 것이다. 더군다나 자타공인 ‘술꾼’으로 인정받는 사람이라면 술에 얽힌 에피소드가 팔만대장경 뺨치는 수준일 것이다. 기본적으로 술은 흑역사를 동반한다. 술과 지우고 싶은 기억은 정겨운 친구처럼 붙어 다니고, 그 기억을 잊지 못해 또 술을 마시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이 책은 이렇게 30년간 매일같이 술을 마신 자칭타칭 술고래 작가 ‘마치다 고’의 본격 금주 에세이다. “어지간히 재미있지 않고서야 술 이야기가 어떻게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는가?” 하는 수많은 의혹(?)을 낳기도 했다.

마치다 고는 아쿠타가와상, 다니자키 준이치로상, 가와바타 야스나리상, 노마문예상 수상작가로, 문학상 그랜드슬램의 원천이 ‘술’이라고 당당히 밝히는 일본 최고의 애주(작)가다. 오후에 술을 마시기 위해서 되도록 모든 일을 오전 중으로 끝낼 만큼 음주 중심형 인생을 살던 그는 어느 날, 불현듯 금주를 결심했다. 이 책은 ‘도대체 나는 왜 금주를 시작했는가?’라는 물음에서 시작한다. 작가는 금주를 술을 마시고 싶은 ‘제정신’과 술을 끊고자 하는 ‘광기’와의 싸움으로 정의한다. 술을 끊는다는 생각을 광기라고 부를 정도로 음주에 진심이었던 그가 육체적·정신적으로 직접 느낀 금주의 장점을 이 책에 모두 담았다. 술을 사랑했던 만큼 술에 취한 상태와 술을 마시고 싶다는 심리적인 갈등을 재치 있게 풀어낸 글들을 읽다 보면 어느새 ‘나도 술을 한번 끊어볼까?’ 생각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