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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없는 여자들
글쓴이
조지 로버트 기싱 저
출판사
코호북스
출판일
2020년 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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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조지 로버트 기싱

빅토리아 시대 소설가 조지 기싱은 신분, 가난, 결혼이라는 주제를 격동의 시기였던 19세기 말 영국의 사회상에 비추어 탐구했다. 런던 빈민층의 비참한 삶부터 궁핍한 지성인의 막막한 현실까지, 번영과 발전의 시대에서 소외당한 이들과 가난의 해악을 담은 그의 소설은 톨스토이, 발자크, 졸라 등의 작품과 비교되며, 사실주의 작가로서 그는 빅토리아 문학뿐 아니라 영미문학에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마흔여섯이라는 젊은 나이에 세상을 뜨기까지 그는 스물세 권의 장편과 100편이 넘는 단편소설, 찰스 디킨스 평론, 기행문을 출판했다. 기싱을 존경했던 조지 오웰은 조지 기싱은 ‘어쩌면 영국이 배출한 최고의 소설가’라며, 그의 최고 걸작으로 『뉴 그럽 스트리트』, 『짝 없는 여자들』, 『민중』을 손꼽았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조지 오웰이 손꼽은 조지 기싱의 삼대 걸작 중 하나.
빅토리아 시대 페미니즘 문학에서 가장 사실적이고 현대적인 작품.


전통적인 영국 숙녀답게 교육받은 온순한 매든 자매들은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죽음으로 인해 무능력하고 빈털터리인 상태에서 세상으로 내보내진다. 맏언니 앨리스는 가정교사로, 둘째 버지니아는 말동무로 근근이 연명하며 아무런 희망도, 목적도 없는 삶을 살아가고, 언니들의 비참한 삶을 보고 자란 막냇동생 모니카는 암담한 미래를 탈출할 유일한 방법은 결혼밖에 없다고 믿게 된다. 한편 자매들의 소녀 시절 친구 로더 넌은 독신 여성들이 독립적이고 자주적으로 살 수 있게 돕는 것을 자신의 사명으로 삼았다.

빅토리아 시대를 대표하는 사실주의 작가 조지 기싱은 이 소설에서 여성의 삶을 경제적, 정신적으로 황폐화하는 가부장제의 폐해와 이에 맞서 여성에게 자기존중과 경제력을 길러 주기 위해 노력한 페미니스트 선구자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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