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씨 뿌리듯 시를 짓네』, 『춤, 생활 속에 스며들어 있었네』에 이어 출간된 윤자 시인의 세 번째 시집
윤자 시인은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변함없이 노력했고 감성의 글쓰기와 짓기를 이어왔다. 오랜 세월 삶의 이야기들을 묵묵히 적어오며, 자신의 감성을 나열하고 스스로를 교육하며, 끊임없이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배움의 갈망을 성취하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몽당연필』은 그런 시인의 작품세계가 스며있는 결과물로서 시대를 달리하는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우리들의 자화상을 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