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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기독교 사상
글쓴이
로빈 보이드 저
출판사
CLC(기독교문서선교회)
출판일
2020년 10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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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로빈 보이드

‘로빈’으로 잘 알려진 로버트 휴 스틸 보이드 박사(Rev. Dr. Robert Hugh Steele Boyd, 1924-2018)는 아일랜드와 영국, 인도와 호주에서 목회자와 선교사, 신학자로서의 삶을 살았다. 제2차 세계대전에 포병 암호해독자로 참전한 그는 에딘버러대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했으며, 학생기독운동(SCM) 지도자로 사역하였다. 1954년부터 인도 구자라트에서 선교사로 사역한 그는 에딘버러대학교에서 “인도에서 교의신학의 자리”(The Place of Dogmatic eology in India)라는 논문으로 철학박사(Ph.D.) 학위를 받았다. 1961년부터 구자라트연합신학교 학장으로 봉직했으며, 북인도교회(CNI) 형성에 기여했다. 인도에서 20년을 사역한 그는 호주에서 교구사역과 교회연합에 헌신했으며 아일랜드 에큐메닉스학교(e Irish School of Ecumenics) 이사로 재직하다가 멜버른에 돌아와 교구목회를 한 후 1994년에 은퇴했다. 2018년 6월 14일 영국 에딘버러에서 세상을 떠났다.

책 소개

분야종교
지금까지 한국에 소개된 기독교의 역사와 신학, 사상은 주로 서구교회의 시각에서, 그리고 서구교회를 중심으로 기록된 것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오늘날 서구교회의 영향력이 급속히 쇠퇴하고 그동안 변방으로 치부되어온 신생교회들이 세계 기독교의 중심을 차지하게 되면서 복음과 신학의 현장화라는 문제가 긴급하고도 필수적인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오늘날 인도교회와 신학자들은 이 과제를 가장 선구적으로, 그리고 모범적으로 수행해 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런데도 지금까지 한국교회에 그 기본적인 사례들조차 소개되지 못한 점은 심히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인도 기독교 사상』은 이런 배경에서 기획되고 번역되었다. 더 나아가 이 책은, 그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인도 기독교의 신학과 사상을 이해하는 데 있어 나침반 역할을 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본서의 저자인 로빈 보이드(Robin H. S. Boyd) 박사는 인도 선교사였던 부모님에 이어 2대째 인도에서 선교사로 사역하면서 구자라트의 연합신학교에서 인도의 기독교 신학을 정리하고 소개하는 귀한 작업을 수행했으며, 그 작업의 소중한 결실이 바로 이 책이다. 지난 2천 년 동안의 인도교회 역사 속에서 인도인들에 의해 형성된 특징적인 인도 기독교 신학과 사상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였으며, 특히 18세기 후반 인도 르네상스 시기로부터 20세기 후반에 이르기까지 인도의 문화와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토착화된 인도 신학을 세우기 위해 분투했던 여러 기독교 신학자들의 사상을 시대적 상황과 더불어 잘 소개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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