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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실패한 라이카가 아니다
글쓴이
박상률 저
출판사
단비
출판일
2020년 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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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상률

1990년 〈한길문학〉에 시를, 〈동양문학〉에 희곡을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하지만 시 한 줄에 감동과 이야기를 다 담아내지 못해 소설, 동화, 산문 등 다양한 장르의 글을 쓰고 있다.

시집 『국가 공인 미남』, 『길에서 개손자를 만나다』, 『그케 되았지라』, 소설 『봄바람』, 『세상에 단 한 권뿐인 시집』, 산문집 『쓴다,,, 또 쓴다』, 『꽃잎 떨어지는 소리 눈물 떨어지는 소리』, 『책을 읽다』, 희곡집 『풍경소리』, 『개님전』, 동화 『도마 이발소의 생선들』, 『개밥상과 시인 아저씨』 등 많은 책을 펴냈으며, 아름다운작가상과 한국출판평론상을 수상했다.

소설과 시가 중고등학교 국어·문학 교과서에 수록되었으며, 1997년에 출간한 소설 『봄바람』은 청소년 문학의 물꼬를 튼 작품으로 지금까지도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는 수필가 단체인 ‘한국산문작가협회’에서 작가들과 함께 글쓰기 공부를 하며 문학으로 세상을 읽고 있다.

책 소개

분야청소년
자신다움을 놓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시대의 아픔을 문학으로 풀어내는 작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오랜 시간 청소년 문학에 힘써 온 박상률 작가가 신작 소설집 『나는 라이카가 아니다』를 펴냈다.

이번 소설집 또한 청소년 소설 분야를 대표하는 작가답게 각자의 위치에서 청소년이 겪는 고통과 고민에 집중하고 있다. 어린이도 아니고 어른도 아닌 세대가 가지는 꿈과 방황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공부 잘하는 오빠에게 비교 대상이 되면서도 자신의 꿈을 잃지 않고 찾아가는 동생 해미의 심리에 집중한 표제작 「나는 실패한 라이카가 아니다」를 비롯해, 다른 사람들 눈에 튀는 옷차림이어도 개성을 포기하지 않는 발랄한 여고생의 이야기를 담은 「똥꼬 치마 대장」, 성인이 되자마자 전 여자친구의 아이를 키우게 된 어린 아빠의 기쁨과 슬픔을 담은 「누가 사랑을 아름답다 했는가」, 그리고 어릴 적 독일로 입양되었다가, 친부모를 찾기 위해 한국에 온 입양아 헬가의 이야기를 다룬 「출세」, 키워준 사람이 엄마가 아니라 이모라는 걸 알고, 일탈을 했다가 법정에서 이모의 진심을 알게 된 소녀의 이야기인 「희영」, 원전이 폭발하는 사고가 나고 집으로 돌아오지 못하는 아버지의 고통을 담은 「불 끄고 자야지」, 마지막으로 돌봐줄 사람이 없어 절로 들어가 그곳의 어른들의 번뇌를 만나면서 성장하는 학승의 시선을 담은 「학스앵」까지. 모두 7편의 다채로운 단편 소설들로 이루어져 있다. 주인공 모두 답이 보이지 않는 현실에서도 자신다움이 무엇인지를 놓치지 않고 살아가는 자기 삶의 진정한 주인공인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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