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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 소크라테스
글쓴이
폴 존슨 저
출판사
이론과실천
출판일
2013년 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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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폴 존슨

영국의 유명 언론인이자 가장 대중적인 보수주의 역사학자. 1928년에 영국에서 태어나 옥스퍼드 대학의 스토니헐스트와 맥달란 칼리지를 졸업했다. [레알리테]지의 부편집장과 [뉴 스테이츠먼]지의 편집장을 역임하면서, 역사·인문·종교 분야에서 30권 이상의 책을 저술했다. 이 중 『모던 타임스』는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수십 개의 언어로 번역된 바 있으며, 『기독교의 역사 A History of Christianity』와 『유대인의 역사 A History of the Jews』 또한 이미 전 세계적으로 정평이 난 저작이다.

그는 저술활동 외에도 다양한 방면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워싱턴 D. C.에 있는 공공정책 미국기업연구소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분 초빙 교수로 일했으며, 마가렛 대처 수상과 토니 블레어 수상의 고문역을 맡은 바 있다. [포브스, [월스트리트저널], [뉴욕타임스] 등 권위 있는 다양한 매체에 기고 하고, 학생·기업가·정치인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강의 활동을 함으로써 대중과도 끊임없이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다. 2006년에는 언론에 기여한 공로로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자유의 메달’을 받았다.

뛰어난 언론인이자 역사가로, 그가 쓴 수많은 베스트셀러는 수십 개 언어로 번역되었다. 주요 저서로는 『창조자들』, 『모던 타임스』, 『지식인의 두 얼굴』, 『기독교의 역사』, 『유대인의 역사』, 『예술: 새로운 역사』, 『르네상스』, 『근대의 탄생』, 『고대 이집트의 역사』, 『나폴레옹』, 『엘리자베스 1세: 권력과 지성에 대한 연구』, 『요한 바오로 2세와 가톨릭의 복원』『위대하거나 사기꾼이거나』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모든 질문에 ‘정답’이 있다는 생각을 적대시하고
사람마다 ‘나름의’ 답이 있음을 주장한,
인간적이고 자유로운 철학자 소크라테스의 이야기


소크라테스는 영향력으로 보자면 모든 철학자 가운데 단연 으뜸이다. 그는 인간의 정신이 기본적으로 사고할 도구를 제공했다. 인본주의를 부르짖던 그리스인들은 세상과 저 멀리 하늘에 있는 존재가 만들어진 원리에 의문을 품었지만 정작 인간의 내면세계에는 관심이 없었다. 반면 소크라테스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질문하는 것을 즐겼다. 충동에 따라 질문을 던지고 그 대답에서 새로운 질문의 틀을 잡았다. 질문 속에서 결론을 이끌어 내는 것이 아니라, 이를 통해 스스로 생각하는 법을 얻었다. 이 과정에서 육체와 영혼을 구별하고, 절대적 도덕성을 주장하고, 정의에 반대되는 복수주의를 부정하고, 남녀를 포함한 인간의 다양성에 매료되었다.

소크라테스는 철학이 사람들의 일상에서 떨어져 나오는 순간 활기를 잃고 엉뚱한 방향으로 향하게 되리라는 사실을 알았다. 이런 이유로 교실을 거절했고 편지 한 통 남기지 않았으며 소크라테스주의라고 할 만한 것도 만들지 않았다. 지금 우리가 소크라테스를 배울 수 있는 것은 크세노폰과 플라톤, 그 밖에 그를 연구한 원전들 덕분이다. 이 책은 오늘날 관료적인 서식 채우기와 ‘정답’만을 찾는 모든 수준의 교육 제도에 반기를 들었을 인간적이고 자유로운 철학자 소크라테스를 오롯이 소개하는 책이다. 또한 인간성을 잃어 가는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소크라테스의 철학에 관한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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